사업 목표량 대비 187%를 달성하고 취업률이 75%에 달하는 성과 이뤄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실시하는‘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실시하는‘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남양주시

[일간투데이 김영배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실시하는‘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잠재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중증장애인을 고용 현장에 배치하고, 직업재활 전문가를 통해 중증장애인이 현장에서 직무를 습득하고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3년도 사업 목표량 대비 187%를 달성하고 취업률이 75%에 달하는 성과를 이뤄내 위탁 2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현정훈 지사장(직무대행)이 복지관을 방문해 축하 메시지와 함께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공상길 관장은 “위탁 2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4년에도 보다 많은 중증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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