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07:09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지난 9월초 태풍 ‘링링’의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옥외광고 시설물을 비롯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를 사전에 정비하여, 2차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한 바 있다. 이번 학교 개학기를 맞아 노후간판, 돌출간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험요인이 있는 간판은 자체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영업주에게 행정 계도할 방침이다. 시는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주변 도로,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주변 불법광고물을 이달 30일까지 3주간 집중 단속하고, 태풍 시 노후간판에 대한 사전 대비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홍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