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강동구가 30일 '엔지니어링 복합단지(Complex)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지식경제부, 서울시, 관련 협회·단체, 삼성엔지니어링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상일동에 들어서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는 약 8만5000㎡의 대지 위에 연면적 24만
지식경제부는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를 위해 김정관 제2차관 주관으로 발전 6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번 회의에서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각 발전사별 '공급능력 확보 대책'을 점검하고 최대 공급능력 확보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발전소 운영실적을 사장 경영평가에 반영해 각 발전사의 책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정관
롯데건설(대표이사 박창규)은 서울 황학동의 초대형 주상 복합단지인 롯데캐슬 베네치아에 창업 지원센터를 오픈, 운영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상가 임대 사무소 바로 옆에 위치한 창업 지원센터에서는 세무사 1명과 법무사 1명이 창업 시 발생하는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세무분야와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법률분야의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한다. 현재 약 200여개의 상
2001년 4월 정부에 의해 법률(전기사업법) 근거로 설립된 전력거래소는 한전을 포함한 모든 전력관련 기업으로부터 독립적인 기관으로서 전력의 거래와 계통 및 실시간 급전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국내 전력산업에서 전력시장의 운영, 전력계통의 운영, 실시간 급전운영,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력거래소에는
울산 혁신도시로 옮겨가는 석유공사 본사 신사옥 건립공사 입찰 결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된 석유공사 신사옥 건립공사에 19개사가 참여해 경합을 벌인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지분율 58%)은 낙찰금액 예정가격 대비 80.8%인 902억원으로, 지역업체인
건설업계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격한 환경 변화와 인구 구조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건설산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이달 30일 '미래성장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건설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곽수일 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건설산업이 지속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1 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FIDIC) 콘퍼런스에 참석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문 회장을 비롯한 엔지니어링 업계, 정부 관계자 등 43명은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2 FIDIC 행사를 홍보하고 세계 엔지니어링산업 동향 파악, 해
현대중공업이 지난 28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된 국제기능올림픽에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5명을 출전시켰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민계식 회장, 이재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정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김민석(배관), 전용재(판금), 윤승환(철골구조물), 오선직(CNC선반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실제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 기술을 적용한 나라가 됐다. 한국전력과 LS전선은 경기도 이천변전소에서 22.9kV 배전용 초전도 전력설비 실계통 운전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고 한전과 LS전선이 참여했다. 한전은 초전도 전력시스템의 계통 연계 및 운전, 시스템 해석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7일 수도전기공고, 울산 마이스터고, 울산컴퓨터과학고, 합덕제철고 등 마이스터고 4개교 및 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회와 '취업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서발전 이길구 사장을 비롯해 4개 마이스터고 교장, 동서발전중소기업 협의회 회원사 사장단이 참석해 발전설비 기술 인력 양성과 중
에너지공기업 중 최대 규모인 한국전력 본사 신사옥 건립공사 시공사로 대우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한국전력 자회사인 발전5사도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이전사업 발주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28일 5개 발전사에 따르면 개별이전을 하는 발전사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부지매입 절차와 설계·용역이 함께 진행 중이며 부지매입을 끝낸 발전사는 현재 진행 중인
삼성엔지니어링은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사이트 (www.tunza.eco-generation.org) 공동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UNEP는 유엔 회원국에 경비와 기술 인력을 지원해 환경보전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됐다. 이번 MOU는 삼성엔지니어링의 꿈나무푸른교실과 UNEP가 공동으로 운영할 청소년
2010년도 건설업 경영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경영분석 결과 총자산과매출액 증가율이 둔화되고 매출액영업이익률이 하락 하는 등 종합건설업체의 경영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산 규모가 큰 겸업 업체의 경영성과 호전 등 건설경기 외적인 요인들에 의해
“우리가 맡은 전력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와 직결돼 있다는 인식을 새롭게 하고 우리 조직 구성원의 정신무장을 새롭게 해야 한다” 한국전력공사 김중겸 신임사장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며 향후 전력사업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 이 같이 주문했다. 한국전력(KEPCO)은 28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제18대 김중겸
희림이 설계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국제 부동산개발분야 박람회인 ‘미핌 아시아 어워드’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28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 대표 정영균)은 ‘미핌 아시아 어워드’에 출품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준공 예정작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희림은 부문별 금, 은
공공 부문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협의체가 출범한다.정부는 28일 과천청사에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녹색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녹색 공공건물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매년 공공건물 목표관리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종합계획을 세우고 이
한국동서발전은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자 명예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지난 27일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회계, 법률, 행정 분야 전문가 3명을 명예감사관을 위촉하고, 백해도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날 명예감사관으로 신면주 법무법인 원율 변호사, 조성욱 삼일회계법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하반기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101명을 신입사원으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500여 명이 지원, 분야별로 최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써 한수원은 올해 두 차례에 걸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서만 총 172명의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를 선발했다. 한수원은 내년까지
부동산 침체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에너지사업에 눈을 돌리고 돌파구로 삼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가 사업을 주도하거나 합작법인을 만들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단순 EPC(설계·구매·시공) 공사에 그치는 게 아니라 자금 조달, 운영까지 도맡아 해외 민자발전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국내 최초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오는 8일 '2011 영흥 해변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영흥화력 5·6호기 증설 공사의 성공적인 진행과 최근 준공한 풍력 상용화 단지를 알리는 한편, 영흥도의 경관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출전 코스는 하프·10㎞·5㎞ 등으로 나눴으며, 참가자들은 영흥화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