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무동일대에 조성되는 봉부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한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동구 봉무동 봉무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민간투자대상자 모집에 3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무지방산업단지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포스코건설(우방, 하나은행, 삼성생명 등) ▲인베스트대
경인선 구로와 인천을 연결하는 제2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 용산을 출발하는 급행열차가 21일부터 인천까지 왕복운행된다.2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구로-인천간 2복선전철 건설사업 27㎞ 구간(구로-주안 20.5㎞는 개통)중 미개통된 주안-인천간 6.5㎞ 사업이 9년 3개월만에 완공됐다.1천980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기존 복선전철을 2복선전철로 개량한 것으
GS건설이 이집트 국영석유회사 산하 이집트 LAB사가 발주한 3억5천만달러 규모 선형알킬벤젠(Linear Alkyl Benzene)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20일 GS건설은 지난 18일 이집트 현지에서 이집트 LAB사의 Mr. Mohammed Atef (모하메드 아테프) 회장과 우상룡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컨소시엄 업체인 엔피(Enppi)사 Mr. F
울산의 관광명소인 영남알프스 일원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실시된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도로의 확·포장공사가 완공됐다.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확·포장 공사는 총 사업비 170억원이 투입돼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서 울산시·경남 양산 경계 구간까지 길이 3.23㎞, 폭 9.5m 2차선으로 지난 2003년 착공, 이번에 완공됐다.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완공으로
남광토건이 지난 15.16일 양인간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을 접수 받은 결과, 경쟁률이 18.6대 1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이는 구주주 청약 후 실권주인 162,326(공모가 5천원)에 대한 일반공모를 실시한 결과, 150억원이 몰려 18.6: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남광토건은 회사 운영 자금을 위해 1백억원(2백만주, 공모가 5천원)의 주주배정
건설업체들이 재건축과 재개발 등 주택건설 공사를 잇달아 수주하고 있다.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하순 이후 전국적으로 주택 재건축, 재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코오롱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물산, 경남기업 등의 공사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특히 코오롱건설과 경남기업은 최근 발주된 13건의 대규모 공사 중 70%에 달하는 9건을 수주했다.코오롱건
내년도 골재수요는 올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19일 건설교통부는 골재수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골재수급계획을 확정, 각 시ㆍ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골재수급계획에 따르면 골재수요량은 올보다 소폭 감소한 2억 2,117만㎥(모래 1억 148백만㎥, 자갈 1억 1,969만㎥)로 공급량은 이보다 5% 많은 2억 3,266만㎥(모래 1억
동국제강이 브라질에 쇳물과 철강 반제품인 슬래브를 직접 생산하는 공장을 착공했다.동국제강은 15일(브라질 현지 시각)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Ceara)주 뻬셍(Pecem)산업단지에 연간생산량 150만톤 규모의 직접환원제철(DRI) 슬래브(Slab) 공장인 쎄아라스틸(Ceara Steel)의 착공식을 가졌다. 쎄아라스틸은 이날 착공해 약 30개월의 건설 기간
대구시는 대구의료원 공립 치매 요양병원 건립공사를 일괄입찰(턴키)로 시행함에 따라 16일 설계심의토론회를 개최하였다.대구의료원 요양병원 건립공사는 공사비 817억3백만원를 투입, 부지면적 7천915㎡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3,140㎡ 규모로 이달 착공해 오는 2007년 3월 준공 예정이다.일괄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는 지역업체 2개 컨소시엄으로 (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32호선 충남 당진군 신평면 거산리-합덕읍 소소리 구간의 확.포장공사를 마무리 짓고 오는 19일 오후 2시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1999년 6월부터 672억원이 투입된 이 구간은 총연장 8.4㎞, 왕복 4차선으로, 12개의 교량과 8개의 교차로가 설치돼 있다.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 구간이 개통되면 신평면에서 합덕읍까지 걸리는
내년부터 학교시설 BTL사업이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사업으로 확대된다.16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16개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TL사업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확정키로 했다.기존에는 강당과 체육관, 도서관 신축 등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사업들은 BTL사업에서 배제해 재정사업으로 추진돼 왔으나, 재정여건상 내년부터는 BTL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기연)은 폐콘크리트를 이용한 친환경 조립식 옹벽 건설공법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공법은 토목섬유로 만든 지오백 안에 폐콘크리트를 채워 넣은 후 이것을 레고블록처럼 쌓아 하천제방이나 옹벽을 건설하는 조립식 옹벽 건설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옹벽 건설에 모래나 자갈을 이용했으나 천연골재는 수급이 어렵고 가격이 비쌀 뿐 아니라 과
그 동안 정기편인 없었던 스페인 여행이 앞으로는 가능해질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14부터 15일 양일간 과천에서 개최된 한.스페인간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주4회 정기편 운항횟수 설정에 합의함에따라 앞으로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로의 직항 운항이 가까운 장래에 성사될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그동안 스페인노선은 전세편으로만 여행이 가능했으나, 이번의 복수제 개정 및
한국토지공사가 실시한 화성동탄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5개 공구) 입찰에서 삼성에버랜드가 시범공구와 2공구 등 2개 공구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실시된 5건의 입찰에서 삼성에버랜드는 시범단지 예정가격의 83.14%인 205억4천921만원, 2공구는 예가의 83.11%인 173억7천760만원을 각각 투찰해 적격심사 1순위로 선정됐다.이어 ‘
토목 500억원 이상, 건축 200억원이상 대규모 시설공사의 대부분에 거품이 끼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총사업비에 대한 정확한 처리 심사를 위해 ‘총사업비 세부관리지침’이 제정, 내년부터 시행된다.1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투자심사팀이 신설된 이후 지금까지 총사업비에 대한 내부통제를 실시한 결과 총사업비 관리대상 사업 가운데 22건을 처리,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신인기)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만 국지적으로 사용해 오던 측량기준체계(한국측지계)를 세계 공통의 측량기준체계(세계측지계)로 전환하기 위해 현재의 측량네트워크인 국가기준망을 세계측지계 기준에 맞도록 조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국가기준망은 개개의 국가기준점(삼각점, 수준점)이 연결되어 이루어지며, 측지계는 지구의 형
대한주택공사는 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호의도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국민임대주택 사진전'을 오는 30일까지 서울 시내 지하철 4개 역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함께 주공은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수기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키로 했다. 이번 사진전시전은 깨끗하고 산뜻하게 지어진 국민임대주택 단지를 찍은 사진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건설교통부는 중앙선 청량리˜덕소간 18km 구간의 복선전철을 완공, 1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청량리˜덕소간 복선전철 사업은 총사업비 7천236억원을 투입, 지난 1997년 10월 착공해 8년 3개월만에 완공했다. 기존의 단선철도를 복선전철화해 서울 중랑구 45만명, 경기 구리시 20만명, 남양주시 45만명 등 이들지역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의 테라칸 차량 1만5천여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건설교통부는 현대자동차에서 2003년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제작.판매한 테라칸 2004년식 1만5천644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리콜사유는 전륜의 브레이크 디스크 제작시가공이 불량해 과도하게 브레이크를 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정락형)은 홍수나 태풍시에 하천제방의 붕괴를 야기할 수 있는 배수통문(제방에서 물의 배수가 이루어지는 통로) 측면 제방 토사 유실에 따른 유로(물길, water way) 생김현상을 억제 할수 있는 기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00년 태풍시 낙동강 유역 봉산제의 경우 기초지반의 침하로 인해 배수통문과 제방 접합부에 물길(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