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사장 이지송)이 걸프 연안국 전력망 연결국(Gulf Cooperation Council Interconnection Authority)이 발주한 미화 1억4천7백만달러(한화 약 1천600억원)규모의 GCC 연안국 400KV 송전선 공사를 수주했다.이 공사는 걸프 연안 6개국 전체를 연결하는 총 1,470km의 송전선로 중 사우디-쿠웨이트-카타르를
경남 마산시의 마산항 개발사업이 오는 10일 가포동 컨테이너부두 건설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다.오는 2011년 완공할 마산항 개발사업은 도와 마산시를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등 6개사가 출자해 설립한 마산컨테이너터미널㈜이 사업시행을 맡으며 준공 후 정부에 기부하고 향후 50년간 사업 시행자가 운영권을 갖는 BTO 방식으로 추진된다.마산항 건설사업은
이르면 내년 초부터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전용 25.7평 초과는 원가연동제와 채권입찰제가 적용된다.또 원가연동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택지비와 직.간접 공사비, 감리비, 부대비용, 설계비 등 7개 항목에 걸쳐 원가가 공개된다.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한 5개 법률 개정안을 의결
앞으로 주차장설치 제한이 확대 적용 돼 승용차의 도심진입이 어려지고 도심내 불법주차단속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2일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유가시대 에너지절감을 위한 대중교통활성화 방안'이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확정됨에 따라 세부시행 방안을 마련해 조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올 들어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원유가
청주월오지구 76만6천평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다.건설교통부는 청주 월오지구의 택지개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공람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청주월오지구는 청주시청 및 도심으로부터 약 3km 지점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청주IC)와 중부고속도로(서청주IC)와 인접하며 지구내 국도25호선 및 제1·2외곽순환도로와 접해 시내 및 외곽으로의 교통
총 공사비 2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경부고속도로 판교~기흥간 확장공사가 단일공구로 내년 초 발주될 예정이다.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판교~기흥간 고속도로 20.92km 확장공사를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이 공사는 본선 13.99km를 기존 8차로에서 10차로로 넓히고 IC 등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공사비가 2천3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선포식이 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해찬 국무총리, 김한길 국회 건교위원장,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주승용 행사추진위원장, 해외건설협회 유준규 회장,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심옥진 회장 및 플랜트·건설업계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해외플랜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동화)은 1일부터 하도급 전자보증 서비스를 시작한다.1일 건공에 따르면 조합원 편익 제고와 전자보증의 조기 정착을 위해 하도급 전자보증서 발급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따라서 조합원사 등이 보증서를 발급하기 위해 조합을 방문하거나 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건공 관계자는 “지난 3월 현대건
전기공사업종의 하도급업체는 앞으로 원사업자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면 일정 기간 동안 하도급 공사를 중단할 수 있게 된다. 또 하도급계약 90일 이후 노무비, 자재비 등 물가가 3% 이상 변동하면 원사업자와 하도급업자 등 당사자들이 추가 공사대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물가 변동에 따른 하도급업자의 피해가 방지된다.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년부터 민간투자유치(BTL)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에 대해 설계비를 보상해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또 기본설계와 기초조사도 정부 등 주무기관이 직접 실시하게 돼 중소건설업체들의 BTL사업이 한결 수월해진다.기획예산처는 31일 내년부터 설계보상제를 도입하고 민간사업자의 설계.조사부담 완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BTL사업의 개선제도'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31일 택지지구 용도지역별로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을 소개한 '한국토지공사에서 분양하는 토지에 이런 건축물을 지을 수 있어요'란 가상건축설계모음집을 고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상건축설계모음집을 발간하여 각 지역본부, 지사.사업단 고객지원센터에서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가상건축설계모음집은 화성동탄 택지개발지구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원장 박계은)은 국내 최초로 첨단 내후성 연구·평가시설을 갖춘 옥외폭로시험장을 충남 서산에 조성하고 26일 개장식을 가졌다.새로 개장한 옥외폭로시험장은 국산 공업제품 및 구조물에 대한 내후성시험·연구의 독자적인 기반확보를 목적으로 5년간 총사업비 약 100억여원(산업자원부 약 80억원, 민간출연 약 20억원)이 투자됐다.한국도로공사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발코니 개조 합법화에 대해 학계와 관련단체들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안양시 국토연구원에서 개최된 ‘공동주택 발코니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 건설업계와 입주자대표, 시민단체, 소방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발코니 개조 합법화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건설교통부 한창섭 건축기획팀장의 발코니 구
제14차 시베리아횡단철도운영협의회(CCTST) 총회에서 한반도 종단철도(TKR)과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연결을 위한 기본틀이 마련됐다. 한국철도공사와 러시아 국영철도(RZD)의 실무자들은 지난 27, 28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 TRS 활성화를 중심으로 물동량 유치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놓고 주제발표와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건설사업 가운데 목감천, 도림천의 방수로와 금강하구의 군장대교 등이 예비타당성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기획예산처는 KDI 등 전문연구기관의 자문을 거쳐 29건의 대규모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여 관계부처인 건설교통부 등에 결과를 제시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경기 시흥과 안양천의 합류지점인 목감천(개화천) 방수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돼 오던 건설업체의 재무상태가 올해 상반기 들어 유동비율을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둔화되거나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외부감사대상 건설업체 25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05년도 상반기 건설업 경영분석 결과 건설매출액 증가율과 경상이익률이 각각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0%p, 0.8%p 하락한
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에 최영철 전 건설교통부 수송정책실장이 선임됐다.조합은 지난 27일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87회 임시총회'를 열고 최영철 전 건교부 수송정책실장을 14대 신임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최 신임이사장은 전남 담양출신으로 기술고시 12회 출신으로 건교부 수자원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기술안전국장 등을 역임
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는 오는 11월1일부터 15일까지 '함께 떠난 여행 -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이란 주제로 여행수기 공모전을 연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국도로공사 여행수기 공모전은 주5일제의 확산에 발맞춰 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을 다같이 공유하고 유용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응모방법은 여행 중 또는 일상을 통해 경험한 여행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총사업비 6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아산시 국도대체우회 도로 등 3건의 신규 국도시설사업에 대한 입찰 및 계약을 조달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대전청에 따르면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배방~탕정), 진천~증평(제2공구), 갈산~해미(서천판교우회) 등 총 사업비 3천억원 규모의 3건의 국도시설사업을 조달청에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대한건설협회는 26일 권홍사 회장 등 건설관련 단체장과 건설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건설기술교육원 국제강의실에서 쿠르드 지방 정부 건설공무원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