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본격 시행중인 BTL(리스방식)사업에 대한 하수관거 사업을 중심으로 지자체 금융권들의 참여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8일 금융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8개 하수관거 BTL사업 중 7개 사업에서 지방은행이 출자자로 참여한 특수목적회사(SPC)가 우선 협상권을 받아냈다.실례로, 대구은행의 경우 영덕군과 강진군, 여수시,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인 평택~시흥, 송현~불로, 제2경인연결 등 3곳의 제3자 제안서 접수결과, 총 9개 제안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건설교통부는 올해 2월 경쟁을 통해 선정된 10개 민자고속도로 사업중 지난 5월 10일 제3자 제안공고한 평택-시흥 등 3개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았다고 8일 밝혔다.건교부에 따르면 제안서 접
수도권 지역의 국민임대주택이 10가구 중 4가구가 미분양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또 전국적으로 임대주택 4가구 중 1가구가 미분양 상태로 파악 돼 임대주택의 입지 선정 및 분양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대한주택공사가 국회 건설교통위 김태환(한나라당, 경북 구미) 의원에게 제출한 ‘국민임대주택 미분양실태’ 자료에 따르면 현재(6월말 기준) 전국
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을 고속도로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취약구간 집중관리와 함께 도로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따라서 도공은 경부선 한남-반포, 동대구-경산구간을 오는 15일부터 조기 확장해 개통 등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키로 했다. 한국교통원구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각종 건설공사 계약 체결 후 계약금액 조정시점을 물가조정기준 적용시 현행 5%에서 3%로 완화되는 반면, 기간요건은 현행 60일 이상에서 90일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의 개정안이 시행된다.또 물가변동의 산정시점도 현행 계약 체결일에서 입찰일로 변경될 전망이다.재정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국가계약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8일부터 공
내년 건설관련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10% 늘어난 총 220조원이 투입될 전망이다.또 올 하반기에는 건설관련 추경예산이 5조1천억원이 편성된다.정부와 열린우리당은 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2006년 예산(안)과 올해 추경 편성(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당정은 BTL(민간투자유치)사업과 관련, 민자유치 활성화와 공기업 투자확대 등 투자재원 다변화를
한행수 대한주택공사 사장은 7일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판교 중대형 아파트의 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함께 맡기는 턴키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 사장은 이날 "입찰 심사시 가격 비중을 줄이고 설계 등 품질의 비중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도 심사에 반영해 대형 건설업체들이 입찰에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 PQ방식에 의해 발주하는 철도시설공사의 사전심사는 우선 경영상태부문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업체에 한해서만 공사이행능력 부문의 심사를 받는 평가방식이 도입된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입찰참가가격 사전심사 기준 및 적격심사 기준’을 개정해 이르면 11월부터 PQ로 발주하는 공사에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주요 개
건설공사계약액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건설경기의 선행지표인 건축허가.착공.주택건설 승인 실적 및 동향도 불안한데다 공공부문의 건설공사계약액도 5개월 만에 감소세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에 따르면 7월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20.2%와 24.6% 감소했다. 또 주택건설 승인실적 역시 지난 6
10월 이후 모집공고를 통해 추진될 BTL사업 가운데 교육.문화부.국방.복지부 소관 사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6일 정부가 발표한 'BTL 대상 사업자 모집공고 및 계획안'에 따르면 BTL 사업장은 현재 128개 사업. 교육부 72개, 국방부 14개, 문화부 18개, 복지부 5개, 환경부 17개, 노동부와 건교부가 각각 1개씩 이다.128개 총 사업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일대 정관신도시내에 공동주택용지 5개 필지, 10만3천499평을 오는 22일부터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5개 필지는 모두 분양아파트 건설 용지들로서 그 규모가 평균 2만여평에 이르고 이중 3개 필지(A-9, A-13, A-17 블록)는 1천세대가 넘는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전체 126만
한국철도시설공단(사장 정종환)은 6일 서울 그랜드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한국능력협회가 선정한 ‘2005년 대한민국경영품질대상’에서 6시스마 혁신부문 대상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6시그마혁신부문 대상은 신설조식으로 세계일류의 철도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실현을 목표로 6시그마 체제로 전사적 혁신활동을 통한 품질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의 경영성과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BTL 사업이 오는 10월 이후 현행 30개에서 128개로 늘어난다. 또 10월 이후 공고예정인 사업에 대해서는 9월중으로 앞당기는 등 조기공고하는 방안이 강구, BTL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6일 정부는 기획예산처에서 제8차 범부처 BTL사업 T/F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BTL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 이달 중 학교시설을 중심으로 35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공시수치가 실제 실적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CM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주된 CM사업과 비교해 볼때, 각 업체별 실제 수치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는 등 현실과 상당한 괴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이유는 관련업체들이 협회에 실적신고를 하게 되면 많은 수수료를 부
한국주택협회(회장 이방주)는 오는 7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02-512-0190)
17대 들어 두번째 열리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열릴예정이다.이에 따라 건교위는 22일 건설교통부를 시작으로 한국토지공사 등 20개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이어 23일에는 한국토지공사, 26일 한국도로공사, 27일 대한주택공사, 29일 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 30일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대한
“법 취지는 이해되지만 너무 가혹한 것 아닙니까?”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효된 건설산업기본법 조항 가운데 신설된 내용을 두고 건설업체들이 “해도 너무한다”며 강하게 저항하고 있다.신설된 내용은 ‘건설공사 수주시 건설업체 임직원이 뇌물을 수수했을 경우 해당 건설사를 1년 이내의 영업을 정지시키거나 등록말소토록 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5년
서울시는 2일 동대문구 이문.휘경지구와 성북구 장위지구를 3차 뉴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했다. 따라서 3차 뉴타운 후보지는 지난 29일 발표된 송파, 거여 등 9곳에 이어 모두 12곳으로 늘어났다.시는 당초 3차 뉴타운 후보지를 10곳 이상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동대문구와 성북구가 후보지를 각각 2곳씩 신청해 보완 심사를 벌여왔다.심사기준은 개발가능면적 비율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브라질과 칠레를 방문해 건설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우리 건설업체의 중남미 진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방문외교를 펼친다. 추 장관이 방문하는 브라질은 세계 8위 건설시장규모를 갖고 있으나 그동안 지리적 여건, 언어문제 등으로 수주실적이 미미했다. 건교부는 “브라질은 향후 2007년까지 도로.철도 사회기반시
새마을호는 ‘호남선’이 무궁화호는 ‘전라.태백선’이, 전동차는 ‘일산선’이 고객만족도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와함께 열차역은 중앙선 영주역, 전동차는 경부선 수원역이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철도공사가 국회 건교위 주승용(열린우리당, 전남 여수 을)의원에게 제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새마을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