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 공사 계약을 하면서 공사대금 지급보증을 하지 않은 중견 건설업체 22곳이 적발됐다. 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가 의결될 경우 공개할 예정이다.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시공능력 평가액 기준 101∼200위 건설업체중 지급보증 의무가 면제됐거나 공공공사 수주실적이 없는 30곳을 제외한 70곳의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 실태를 조사한 결과 위반
건설교통부는 4일 공공기관 지방이전 업무와 혁신도시 건설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을 설치)하고 5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은 현재 운영중인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단장은 건설교통부 차관이 겸임하고 1부단장(1급), 2국(기획국, 지원국), 6팀으로 구성돼 있다.공공기관지방이전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개성공단 본단지 1차 분양에 앞서 개성공단 입주희망업체에게 개성공단과 관련한 전반적인 투자정보를 제공, 효율적인 의사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 삼성동 COEX에서 8월 5일 오후 2시부터 ‘개성공단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투자설명회는 개성공단의 개발계획을 중심으로 한 동영상 상영, 개성공단 추진현황 및 분양계획, 전략물자
한국토지공사(www.iklc.co.kr)는 3일 향후 개발하는 신도시, 주택단지, 산업단지 등의 개발계획 수립시 ‘생태환경도시 조성계획’을 수립, 각 사업단계별로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토지공사가 향후 조성하는 택지지구를 생태환경도시로 조성키로 한 것은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인 지속성이 유지 되는 생태환경 도시의 조성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들이 국내외에서 시공한 공사액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이 밝힌 ‘2004년 건설업 통계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체 시공액은 148조7천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으나 2003년 증가율 15.8%에는 못 미쳤다. 전체 시공액 중 국내 공사액은 144조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앞으로는 수해복구공사의 규모가 10억원 이상일 경우에는 실시설계 및 공사 준공이전에 사업 적정성에 대한 사전심의를 받아야 한다.1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05년 수해복구 추진지침’을 마련, 일선 지자체에 시달하고 올 하반기 수해 피해 복구공사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지침에 따르면 50억원 이상 공사시 사후평가가 시행되는 등 2
고속도로와 국도 등 각종 도로건설 공사로 인해 훼손된 비탈면이 우리 자생식물로 복원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황폐하고 단조로운 도로비탈면이 사라질 전망이다.1일 건설교통부는 도로건설시 훼손된 비탈면을 우리 풀과 나무를 사용해 주변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도록 가꾸기로 하고 이같은 방침을 지방국토관리청과 각 시.도, 한국도로공사 등
서울 양천구, 경기도 의왕시.고양시 일산구.용인시 경남 창원시 등 일부 지역이 4일부터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다.그러나 성남 수정, 안양 만안, 부산, 대구, 대전 등은 집값 상승률이 거래신고지역 지정요건을 충족했지만 가격 상승세가 일시적이거나 둔화 추세에 있어 신고지역 지정이 유보됐다.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6월 주택가격 조사에서 집값이 높은 5개시
앞으로 지역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해 유망 대학과 연구소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 지역 테크노파크의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지난 28일 개최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기술이전, 사업화 전담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개발된 기술 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전담조직을 개성하기로 했다.활성화 방안은 지역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27일 경기도 용인 죽전지구 초.중.고에 8천5백여권의 각종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토공이 단순히 택지개발만 하는 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 하기 위한 죽전지구 학교지원계획에 따른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2차 공모가 또 다시 무산됐다.29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사장 추천위원회가 2차 공모를 통해 6명의 후보자 가운데 민병서(64) 전 수자원공사 감사, 정재철(57) 전 수자원공사 총무본부장, 심명필(55) 인하대 교수 등 3명으로 압축.선정했지만 청와대로부터 ‘적임자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수자
올해 처음으로 지역연고성이 큰 지역특화기업 37곳이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산업자원부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촌지역 여건 및 기업의 특성에 맞는 37개 기업을 27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는 금년 첫시행한 ‘2005년 지역특화기술혁신 선도기업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시군이 추천한 63개 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평가위원회를 거쳐 산자부 조정위원회에서 확정
오는 8월부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산업재해율이 낮은 건설업체는 외부 점검 횟수가 줄어든다.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산업안전보건법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산업재해율이 건설업 평균이하인 업체는 현장의 유해위험방지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횟수가 공사종류에 따라 연간 2~4회에서 1회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환경감시대는 올 상반기 상수원오염원 등 4천568개소를 특별점검해 이중 696개 환경법령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환경부는 “이중 폐수를 무단방류하는 등의 환경사범 244건은 자체적으로 입건·수사해 범죄혐의가 있는 225개소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수역별 조사에 따르면 영산강환경감시대는 축산폐수 배
오는 9월부터 국립공원, 도립공원 등 자연공원 앞에 지정된 집단시설지구에서는 건물을 보다 높게 지을 수 있게 된다. 29일 건설교통부는 자연공원내 집단시설지구에 대해 용적률을 신축의 경우 200%, 개축 때는 300%로 각각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날 입법예고하고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
올 6월 건축 허가면적은 856만9천㎡로 전년 동월에 비해 26.4% 감소했다.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건축허가 면적은 전월대비 27.4%, 최근 5년간 평균대비 33.8%로 조사됐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31.4%, 상업용이 45.6% 각각 감소했으며, 전월대비 주거용이 42.5%, 상업용이 17.7%으로 줄어들었다. 문교·사회용 역시 전년 동월대비 1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용인죽전지구내 초.중.고교가 올해 본격 개교,정상 학교수업을 함에 따라 27일 도서기증식을 갖고 약 8천5백여권의 각종 도서를 기증했다.토공은 108만평규모의 용인죽전지구내 다양한 교육수요를 감안, 초등학교 8개교, 중.고교 각각 3개교 등 총14개학교를 생활권별로 분산 배치했다.한편 토공은 지난 6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흥권)는 지난해에 이어 ‘아파트단지 수돗물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수돗물 개선사업을 처음 실시한 지난해 수돗물에 대한 주민 의식이 높아져 음용율이 2.4%에서 11.3%포인트로 대폭 향상된데 따른 것이다. '아파트단지 수돗물개선 사업'은 수돗물시민회의, 아파트단지, 상수도사업본부 등이 공동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향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등 5개 특별법에 의한 주요 국책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대상으로 명문화된다. 또 환경영향평가를 받았던 공사가 7년 이상 중지되었다가 재개되는 경우 재협의를 받아야 한다. 환경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28일 입법예고 하고 이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 6월 ‘항만 배후도로 건설지원 지침’을 고시, 국비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지자체의 항만 배후 도로 건설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시와 인천시가 이달 초 항만 배후도로 건설을 위해 각각 3천132억원과 340억원 등 모두 3천472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부산시가 해수부에 요청한 3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