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1 13:03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3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상습침수 피해에 대비하여 배수펌프장 등 태풍피해에 대비한 방재시설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태풍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사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1일 오전 인천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관련 실·국장들과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대처계획에 대한 점검을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미탁’의 이동경로와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강풍과 호우피해 예방을 위하여 급경사지, 저지대 주택, 하천 주차장, 공사장 타워크레인, 침수 취약지역, 농작물, 축사, 비닐하우스, 선박, 도로, 하천,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사전 점검 과정을 집중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