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28일 10시부터 열병합발전협회(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내) 강당에서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 ESCO투자사업 표준화안 공청회’를 연다.특히 이번 표준화안에는 에너지종합이용효율, 24시간 연속난방 가능성, 환경친화성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한 ESCO투자사업 적격심사기준도 제시될 예정이다. (031)260-4253
특정업체들의 편중으로 특혜 논란을 빚어 온 원주시 소액공사의 수의계약 제도가 계약내역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일부 변경됐다. 지난 해말 황보경 원주시의원이 발표한 원주시 소규모 수의계약 현황에 따르면 지역내 등록된 일반 및 전문건설업체는 모두 540여개에 달하고 있으나 이들 가운데 18개 업체가 전체 수의계약 공사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
공항철도 법정소송최근 개발행위허가 문제를 놓고 인천공항철도(주)와 고양시간 법정다툼이 진행중인 것과 관련 그 결과에 따라 지자체와의 분쟁으로 발목이 잡힌 철도사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인천국제공항철도(주)는 이달초 고양시가 공항철도노선과 관련 지하화 또는 지상역 추가건설을 요구하며 공사구간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내주지않는 것은 위법한 처분이라며
앞으로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는 1인당 공원면적이 최소 10㎡(3.03평) 이상은 돼야 한다.건설교통부는 신도시 개발방안 등을 담고 있는 `신도시 계획기준'이 조만간 최종 확정돼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계획기준은 우선 주요 경관축에 20∼30m의 녹지대를 조성해 신도시 녹지면적을 전체 도시면적의 평균 25% 정도로 하고 특히 녹지중 1인
27일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이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그동안 강 장관은 주변인물 부동산투기 의혹과 아들 인사청탁 의혹을 받아 왔으며, 의혹이 불거진 뒤 불과 하루만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청와대는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강 장관은 이날 오후 늦게 공보관실을 통해 배포한 `건교부 장관직을 사임하면서'의 글에서 "먼저 작금의 언론에 보도된 본인 일
올해 건설수주액이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대한건설협회가 26일 울산에서 가진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정책동향연구부장은 "올해 건설수주액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위축과 주거.비주거부문에서 모두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작년(94조6천억원)보다 6% 감소한 88조9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건설
경기도 화성시는 시화호 남측간석지 1천720만평에 들어설 예정인 신도시의 명칭을 현상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www.hscity.net)나 우편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20일간 할 수 있으며, 여러 명칭으로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시지명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당선작 1편과 우수작 5편을 선정, 각각 50만원과 10만원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32억평에 달하는 군사관련 4개 구역의 규모가 올해말까지 재검토.조정되는 등 토지이용을 제한한 지역과 지구에 대한 조정 및 축소가 추진된다. 또 군사관련 4개 구역을 포함, 목적과 기능이 유사한 용도 지역.지구가 통.폐합되고 소규모 공장 건축가능 지역이 46개에서 51개로 5개 더 늘어난다. 정부는 25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경제
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 복합 레저도시 건설사업(J프로젝트)이 국토 서남권개발 차원에서 추진된다.박준영 전남지사는 25일 담양군에서 식목행사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무총리 주재 정부부처 회의에서 J프로젝트를 서남권 개발 시범사업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J프로젝트 사업은 이 회의결과 현재의 3천만평 규모보다 훨씬 더 늘어날
일반인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사회간접자본(SOC)시설에 투자하는 인프라펀드는 2008년까지 배당소득이 분리과세되고 세율도 낮게 적용된다.또 종합투자계획에 참여하는 특수목적회사(SPC)들에 대한 법인세 이중과세가 배제되고 부가세 영세율이 적용된다.은행들은 사회기반시설 사업 관련 특수목적회사(SPC)에 15%이상 출자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5일 오전 정부
사단법인 건설산업비전포럼(대표 김건호)은 29일 오후 6시30분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민간투자사업(BTL)과 한국식 뉴딜정책'이라는 주제로 제23차 정기토론회를 개최한다. 박동규 한양대 교수와 이과섭 KDI 전문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면 건설산업비전포럼 사무국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저녁식사 포함). 문의 ☎(0
건설교통부는 24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시 서초구를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다만, 서초구내에서 아파트가 없는 내곡동·염곡동·원지동·신원동 등 4개 동 지역은 지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28일부터 주택거래신고제가 적용된다. 이로써 주택거래신고지역은 지정된 작년 4월에 지정된 서울 강남구 등 4개 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과 송도신도시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교량(세계 5위)인 '제2연육교'의 정식 이름이 지어진다. 건설교통부는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제2연육교를 대신해 한국, 나아가 동북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에 걸맞는 정식 명칭을 제정키로 했다. 영종도 배후단지IC~제2경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21.4㎞(6차로)의 제2연육교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2조
광명시 상당수 관급공사 수주경쟁과정에서 경쟁업체간 비방은 물론 특정업체 봐주기 의혹을 제기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관련 공무원들이 긴장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각종 관급공사를 적법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발주해 선정된 업체와 공정한 계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그러나 이미 계약과정에서 부터 일부 경쟁업체들이 사전내정이나 자격미달업체 봐주기 등 특정업
대한주택공사가 도심빈곤층의 주거복지 실현에 발벗고 나섰다.23일 주공에 따르면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연내 2천가구를 공급키 위해 내달 초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공이 공급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지난해 참여정부가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현재의
건설교통부는 23일 연기군과, 공주시 일원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설 예정지역 2천210만평(73㎢)과 주변지역 6천780만평(224㎢)의 규모를 사실상 확정해 발표했다.예정지역은 연기군 금남ㆍ남.동면 등 3개면 28개리와 공주시 장기ㆍ반포면 등 2개면 5개리 등 총 2개 시ㆍ군 5개면 33개리에 걸쳐 있으며 주변지역은 연기군 4개면 43개리, 공주시 3개면
환경관리공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서울 롯데호텔에서 ‘2005 UN 아·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행사의 일환으로 ‘국제 환경기술 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에서는 62개 회원국 환경담당자와 국내·외 민간단체, 산업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슬러지 및 정수처리, 폐기물 자원화기술 등 국내 우수기술 9건과 외국기술 3건 등이 소개된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허복)는 오는 25일 건설기술인의 날에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제5회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 및 건설기술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기술인협회는 기념행사에 앞서 오후 1시30분부터 두시간동안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한국국제전시장·거가대교·더샵 스타시티 시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사)한국건설문화원(이사장 장영수)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2005 정기총회´ 및 ´제5회 건설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건설문화포럼에서는 한국건설문화원이 전문조사기관과 함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국민의 눈에 비친 건설산업´과 ´건설
일정 지역의 재산권을 지닌 주민들 사이에 합의가 이뤄질 경우 해당 지역내 고층 아파트 건축이나 유흥주점 영업 등을 주민 의사로 제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3일 일정 구역내 토지나 주택을 소유한 재산권자들이 법 규정과는 별도로 건축물의 용도ㆍ규모ㆍ형태 등에 대한 규제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건축협정제' 도입을 골자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