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3 17:08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등 6개 기업집단이 올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들 기업집단이 국내 금융회사 자산합계가 5조원 이상이고 2개 이상 업종(여수신업, 금융투자업, 보험업)을 영위하는 등 지난달 30일 시행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감독에 관한 법률상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자산규모 5조원 이상이지만 비주력 금융업종이 5조원 미만인 다우키움, 유진, 태광, 카카오, 현대해상 등 5개 기업집단은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