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 장거리 운행을 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자동차부분정비조합 양천구지회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자동차 무상점검은 오는 24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양천문화회관 앞 도로변에서 실시하며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점검내용은 자동차 안전에 관련된 기본점검사항이 모두 포함되며 자동차 부분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선택적 사업이 아닌 필수적 긴급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부에서 4대강 예산이 다른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축소시킨다고 주장하고, 4대강 사업을 늦춰도 된다는 얘기를 하고
건설 하도급 업체에게 원사업자가 납품일로부터 60일 이내 지급하지 않거나 어음이나 어음대체결제수단으로 지급하면서 어음할인료나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는 등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가 중소건설업체를 돕겠다며 나섰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일 발생한 임진강 급류로 인한 사고에 대한 원인을 조사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길재 K-water 부사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밝히고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건호 K-water 사장은 &ldqu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지난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대비 12.1p 하락한 87.2를 기록해 작년 11월 14.6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지수가 9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국토해양부는 전남 목포시의 ‘신파의 길 시범가로 조성사업’ 등 11개의 사업을 올해의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국비 15억원을 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30개 사업에 대해 선정위원회의 평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범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뽑힌 사업지에는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애칭이 '사강나래'로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강나래'는 4대강 살리기 애칭을 짓는 네이밍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름이다. 의미는 4대강의 힘찬 생명력으로 대한민국의 비상을 꿈꾼다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에는 푸른 가람, 리버 심포니, 우리강 참누리 등이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충북, 대구, 광주전남 등 공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10개 혁신도시'가 친환경·저탄소 녹색도시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10개 혁신도시 발전방안 수립지침’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마련됐다며,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와 재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
임대차계약을 위임받은 부동산중개업자가 전세보증금을 빼돌렸다면 건물주에게도 일부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30부는 서울 반포동 일대 다가구주택 세입자 정 모씨 등 35명이 건물주 배모씨를 상대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피고들은 전세보증금의 60%인 9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코레일 철도노조가 ‘공사의 불성실한 교섭과 핵심요구 관철’을 이유로 오는 9월8일 운전부야를 지명해 ‘경고파업’을 예고하고 나서 파업으로 인한 철도 운행 중단 및 열차운행 지연이 불가피하게 됐다. 코레일 철도노조는 철도선진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원감축에 반발해 철도 선진화 방안 철회와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조건으로 운전분야를 지명해 파업을 예고하고 나
광주R&D특구 지정과 관련해 특구 육성 비전과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됐다. 광주시는 4일, ‘광주연구개발(R&D)특구 종합계획 수립 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 및 사전환경성 검토 착수보고회를 열고 ▲특구 육성에 관한 비전과 전략 제시 ▲사업(콘텐츠) 구상 ▲ 소요 사업비(재원) 추정 ▲경계 설정 ▲토지이용(개발)계획 등 구체적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 3월부터
부산시의 10대 비전사업 가운데 하나인 문현금융단지 조성 복합개발사업이 출자자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실시협약이 체결돼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달 31일, 문현금융단지 사업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문현금융단지 개발사업자인 현대건설과 한국산업은
정부가 진행하는 4대강 사업으로 대폭 줄어든 철도·도로·항만 등 SOC 관련 예산에 대해 건설업계의 우려가 크지만, 정작 업계의 의견을 대변해야 할 대한건설협회(이하 협회)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건설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철도는 올해 6조1382억원에서 4조5688억원으로 25.57% 줄었고, 도로 예산 역시 올해에 비해 2조7012억원
도로포장에 쓰이는 아스팔트와 자갈, 모래 등을 혼합한 ‘아스팔트 콘크리트(이하 아스콘)’ 구매입찰에 담합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경남지방조달청이 실시한 아스콘구매입찰에서 투찰물량을 합의하고 입찰에 참여한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 및 4개 아스콘제조사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총 1억8천만원의 과징금 징수하기로 했다고
오는 10월1일 출범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이사직 공모에 이종상 현 토지공사 사장 등 총 122명이 응모해 19명이 이사 후보로 압축됐다 .토지주택공사 설립위원회는 3일 토지주택공사의 이사직 지원자 122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3배수인 19명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설립위 관계자는 "통합공사 이사직에 총 122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저소득 무주택자에게 월세 일부를 보조하는 '주택임차료 보조제도(주택 바우처제도)'의 법제화가 추진된다.3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이용섭 의원(민주당)은 정부가 내년 시범도입하려는 '주택 바우처제도'를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주택법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 등은 주택바우처제도가 2010년 일부
국토해양부는 4일 강남구 팔레스호텔에서 권도엽 국토부 제1차관과 경제5단체 부회장단이 조찬간담회를 갖고 기업들의 투자활성화를 유도키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제5단체 부회장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된 각종 토지이용규제를 개선하고 수도권 규제를 합리화할 것을 요구했다. 권 차관은 이에 대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개발사업 추진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참여연대와 함께 오는 4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전세대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이 의원은 "본격적인 이사철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전세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에 전세 대란의 원인을 진단해 보고 향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전세 대란을 방지할 대책을 모색하고자 하다
청와대가 오늘(3일)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정종한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번에도 살아남아 화제다.이로써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부터 세 차례의 개각에서 모두 살아남은 이른바 '장수 장관'으로는 정 장관을 비롯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불과 4명에 불과하다.정 장관의 장수 비결은 이명박 정부의 핵심 과제인
부동산 종합컨설팅업체 ㈜도시애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제대형건축사업의 성공적인 MD(Merchandise Developer) 전략'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 복합개발사업의 MD 전략의 필요성과 정보 미흡으로 인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