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는 2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경제위기 극복, 국회가 나선다’는 주제로 경제5단체장을 초청, 경제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추경예산안 등 현안에 대해 우리 경제계를 대표하는 5단체장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눔으로써 국회차원의 경제위기 극복 극대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회의장이 주관해 국회 내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포괄보증제 도입은 보증기관과 원도급자에게 통제할 수 없는 부담을 증가시켜 혼란을 초래,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의섭 연구실장은 “포괄보증제의 도입은 법체계가 국내와 다른 미국의 제도를 도입하는 것으로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실장은 이어“포괄보증제도의 도입은 원도급자가 모든 대금지급 의무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방침이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야당은 물론 여당 의원들까지 국회를 무시하고, 실효성도 없는 정책이라며 정부를 성토했다.야당 의원들은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게까지 양도세를 완화해 주는 정책은 부동산 투기만 부추기게 될 것이라며 거세게 몰아부쳤다.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벌써 강남 주택가격 들썩거리고 있다. 그
여야는 지난 21일 남북 당국간 접촉에 별다른 성과가 없는 것과 관련, 앞으로 개성공단 사업을 정치적 문제로 연계해선 안된다며, 북한 당국의 진정성 있는 대화 참여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회담이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으나, 정부는 진정성을 갖고 대화하겠다는 자세로 접촉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권경석)는 지난 21일 오전 정부가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안’(세종시설치법)을 논의했으나, 국가위임사무를 어느 범위까지 부여할 지를 놓고 여야간에 공방이 이어져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법안소위는 특히 지난 16일 합의된 세종시의 법적지위 부분에 대해선 ‘자치권 행사에 있어 정부직할 광역시의 지위를 부여하
◊사진은 대전시 보문산 도시자연공원 내 대사천 전경. 대전시 보문산 도시자연공원 내 위치한 대사천(중구 대사동)의 복개도로 콘크리트가 철거돼 생태하천으로 변신해 옛 물길이 복원돼 시민 친수 공간으로 태어난다.시는 지난 21일 여성부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김홍갑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청계천+20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이 협약에
◊인조스케이트장 위치 조감도. 대전시 중구가 발빠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레저스포츠시설 구축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돼 기금 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서대전시민광장내에 ‘사계절 인조스케이트장’ 조성이 가시화 됐다. 구는 조류사육장을 철거한 후 시민광장 활성화를 위해 광장 내 시유지에 사계절 인조 스케이트장 조성을 계획한
◊자료사진 대전시는 아파트단지에 대한 색채 디자인 전문가의 무료 자문을 통해 아파트 미관향상을 향상시켜 도시경관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달중 도색을 계획하는 월평동 무궁화아파트 도색(안)을 디자인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색채디자인에 대한 무료 자문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준공 후 6년 이상 된 465개 단지에 대한 연차별 색채자문계획을 수
충남도는 올 목표로 도내 산촌 12개 마을에 총 41억원을 투입,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지난 21일 도 전체면적 20%를 차지하고 있는 산촌지역이 그동안 정부지원에서 소외돼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해 있는 등의 문제가 있어 이들 지역의 산리자원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들에게는 휴양 장소 및 신선한
◊사진은 신정호 산책로 주변 강희복 아산시장은 지난 21일 여성부회의실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청계천+20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청계천+20프로젝트 사업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도심의 메마른 하천에 맑고 풍부한 물을 공급하고 콘크리트로 복개돼 사라진 옛 물길을 복원해 하천의 건강성 회복 및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해
충남 보령·홍성 양돈클러스터사업단에 3년간 60억원 투자되는 등 충남도가 광역농업클러스터사업을 집중 육성한다.도는 지난 21일 농림식품부 2009년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에 보령시·홍성군양돈클러스터 사업단이 선정됐으며 보령시·홍성군양돈클러스터 사업단은 생산단체, 대학, 연구소, 지자체 등 참여단체·기관의 사업의지와 고품질·고급화 전략 등 사업성공 가능성 부문에
대전보호관찰소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사회봉사명령대상자의 구슬땀으로 지역내 소외계층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어 주위의 주목을 받고 있다.대전보호관찰소(소장 김인상)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2월까지를 목표로 추진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사회봉사명령대상자에겐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동차를 원격 제어하는 꿈의 자동차시대가 본격화된다.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동차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텔레매틱스 서비스(Mobile in Vehicle(이하 MIV))을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기존의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단순히 자동차와 이동통신망을 결합해 길안내
자유선진당 류근찬 정책위의장은 21일 정부가 제출한 1가구3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폐지 정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류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당5역회의에서 양도세제를 조세원리 및 시장기능에 맞도록 개편한다는 것이나, 일련의 투기 억제장치 제거로 주택가격 불안정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일 3주택 이상자에게 6
◊사진은 복원 공사 후 달라진 성북천과 홍제천(사진 아래) 모습.70~80년대 도시개발로 덮여버린 도심 복개하천 20개소가 '열린 물길'로 되살아난다.환경부는 21일 하천 기능을 상실한 도심 건천, 복개하천 20개소를 건강한 자연하천으로 복원하는 '청계천+20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공사에 들어갈 1단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응시수수료가 1,2차 시험 단계별로 차등 징수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공인중개사 수험생이 시험종류에 관계없이 응시수수료를 일률적으로 부담하는 현행 제도가 부적절하다고 보고, 국토해양부에 오는 6월 말까지 개선안을 마련토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이 같은 날 치러지
경기도 파주시는 아파트나 연립주택을 지을 때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면 용적률을 최대 6% 포인트 상향 조정해 줄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파주시 신재생에너지 공동주택 용적률 적용 지침'을 만들어 내달부터 공동주택 인ㆍ허가 때 적용할 방침이다. 지침에 따르면 태양열이나 바이오에너지, 지열 등 신재생 에너시 사용 때 40점
국토해양부는 최근 전통 주거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친환경 건축물로 주목받고 있는 한옥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5개의 한옥사업을 선정,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지자체로부터 공모를 통해 총 15개 시·군에서 17개 사업을 제출받아 국가건축정책위원 및 한옥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위
정부가 지난 한 해 공공기관을 앞세워 경기 부양에 나서면서 사회간접자본(SOC) 관련한 공공기관들의 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에 따르면 ‘실용정부’ 첫 해였던 작년 한 해 동안 경기 활성화를 위해 투자를 늘린 결과 부채가 크게 증가해 국토부 산하 5대 기관의 부채만 1년 새 무려 22조 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명박(MB) 대통령은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훌륭한 과학자 한 명이 유전(油田)보다 가치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피력했다.이 대통령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42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이야말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이라며 "정부는 '풀뿌리 개인연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