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3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현석동 108번지 일대 3만6338㎡에 아파트 581가구를 건립하는 ‘현석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곳에는 용적률 249.85%, 건폐율 19.30%가 적용돼 최고 30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581가구가 건립된다.시는 대상지 반경 500m
아시아에서는 최고층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서울 DMC 랜드마크 빌딩’이 16일 마포구 상암동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된다.15일 시에 따르면 랜드마크 빌딩은 사업비 3조3263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3만7280㎡에 연면적 72만4675㎡, 높이 640m, 지상 13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15년 4월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1만7200여 가구가 전부 민영 아파트로 분양된다. 민간 건설사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택지를 매입해 중대형 아파트를 공급하게 되며 실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와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3.3㎡당 1600만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애초 공영개발지구로 지정키로 한 위례신도시를 일반신도시와
은마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실시를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매에서도 은마아파트가 상종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법원 4계에서 최저가 8억원부터 시작된 102㎡의 은마아파트 경매에 15명의 응찰자가 몰리면서 9억72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6일 같은 면적의 은마아파트가 9억5111만원에 낙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공덕5차가 1순위청약에서 최고 164.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14일 래미안공덕5차 34가구 4개 주택형(특별공급 제외)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1086명이 신청해 평균 3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서울시 성북구는 납골당 설치를 놓고 논란을 빚은 정릉동 508-171번지 내 건물에 대해 노인전문병원으로 용도변경을 허가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당초 건축주가 납골당을 설치하려던 이 건물에는 지하 3층, 지상 5층, 총면적 8116㎡ 규모의 최첨단 노인전문병원이 들어서게 된다.300병상 규모로 건립되는 병원은 물리치료실과 적외선치료실, 식당, 휴게실
주택밀집지역인 서울 마포구 현석동 108번지 일대에 581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그동안 이 지역은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어 도로가 협소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거주환경이 낙후돼 재개발요구가 계속돼왔다.서울시는 14일 제3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마포구 현석동 108번지 일대 현석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수정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문래동·성수동 등 서울시내 준공업지역 7곳이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서울시는 준공업지역 7개 구에 걸쳐있는 27.71㎢규모를 산업과 주거,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바꾸는 가이드라인과 산업 활성화 대책이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의 준공업지역이 인접한 대규모 소비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이지송 사장이 14일 보금자리주택 3자녀 특별공급 접수가 진행중인 LH 서울지역본부와 수원 보금자리 주택 홍보관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현장 접수를 위해 장시간 기다리는 고객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수도권 그
서울시는 14일 제29차 건축위원회 심의를 열고 양천구 신월3동 1175-28번지 일대에 아파트 1276가구를 건립하는 ‘신정2-1지구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 면적 3만8218㎡ 부지에는 건폐율 21.99%, 용적률 234.23%가 적용돼 지하 3층, 지상 24층 연면적 22만169㎡ 규모의 아파트 23개동
영등포와 구로 등 서울시 7개구에 걸친 준공업지역(27.71㎢)이 산업과 주거, 문화기능이 조화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4일 침체된 준공업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산업 활성화 대책 등의 내용이 담긴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준공업지역은 산업이 밀집된 지역(공공지원형)과 주거
요건건설산업은 충남 아산신도시에 복합상업시설 와이몰(Y-Mall)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상 1~4층에 총면적 7만8370.25㎡로 총 206개의 상가가 분양되며 준공은 2011년 6월 예정이다. KTX 천안·아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입지가 좋고 롯데마트와 장난감 전문점 토이저러스 등 대형 입점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소개
서울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달 내로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해 은마아파트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내년 1월께 재건축 실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모두 4424가구인 은마아파트는 강남의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 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