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구청 개청과 함께 개발행위허가 연접개발 제한을 완화조치했다.이달부터 그 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시행령에 의한 연접개발 제한 거리를 50m에서 20m로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행위허가가 진행 중인 지역의 토지면적과 허가대상 토지의 면적을 합산한 면적이 허가규모(자연녹지: 1만㎡, 관리지역: 3만
대전시는 주택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올해 재산세와 재산부가세로 47만3784건에 1180억원을 확정짓고, 7월 납기분으로 870억원과, 9월 납기분으로 310억원을 부과할 방침이다.세목별론 자치구세인 재산세가 522억원으로 지난해 484억원보다 7.9% 늘었고 재산세의 부가세인 도시계획세가 8.3% 증가한 368억원을 공동시설세는 7.2% 늘어난 186억
충남 당진군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중심지역을 대상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신주 지중화사업과 하수관거BTL사업, 양방향 통행공사가 전체 38.7%의 공정율을 보이며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해 개별사업에 의한 주민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기반시설의 대대적 정비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낸다는 방침인 만큼 군민들에게
충남 서산시 대산항이 중국과 국제화객선 정기항로 개설로 대산공단과 인근의 대규모 산업단지 물류운송과 여객 수송의 국제항으로 탈바꿈하게 됐다.이는 유상곤 서산시장이 지난달 초 중국 산동(山東싼뚱)성의 항구도시인 영성(榮城롱청)시를 방문, 대산항과 석도항간 직항로 개설을 위한 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국제화객선 정기항로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취항
◇한국철도시설공단 배용득 기술본부장 외 임직원은 대전 서구 평촌동 퍼스트빌 현장에서 한국 해비타트 대전지회 주최로 열리는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동참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은 더욱 멀어질 것으로 보인다.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에 분양가 인상이 예고되고 공공부문의 국민임대주택 공급 물량 축소와 대출금리 상승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주택매입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하반기에 신혼부부용 주택이나 지분형 주택, 장기전세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쏟아질 예정이지만 경기 침체에도 물가가 상
소득이 낮은 '차상위계층'을 국가유공자, 철거민 등과 마찬가지로 주택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차상위계층은 국민임대주택 입주 대상엔 포함되나, 일반 주택 공급 때 특별히 우대받을 수 있는 근거가 지금은 없다. 13일 국회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은 차상위계층을 주택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정부가 석유비축을 위해 원유를 도입하면서 계약 당시가 아니라, 1년 뒤 인도 시점 가격으로 대금을 지불하면서 수천만 달러를 추가 부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나라당 배영식 의원(대구, 중ㆍ남구)은 13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석유공사가 원유구매 계약을 한 뒤 현물을 1년 뒤에 인도받으면서 가격이 폭등할 때 대금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중앙행정기관 관용차 대부분이 연료소비가 많은 고급차 위주인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가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에게 제출한 '장ㆍ차관급 전용차량 운영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통령 실장, 국무총리, 감사원장,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국무위원 급은 3000cc이상 에쿠스, 차관급은 2500cc이상 체어맨과 그랜저 T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최고 금리가 이달 들어 연 9.0%를 돌파한 데 이어 이번 주 9.1%마저 넘어서면서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주택대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도 5개월만에 최고치로 급등해 서민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초 신한은행의 3년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는 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일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쌍용건설 출자전환주식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동국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1일 실시됐던 최종입찰에는 동국컨소시엄과 남양컨설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양 컨소시엄의 제시가격과 쌍용건설 경영능력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했다고 캠코측은 설명했다.앞으로의 매각 일정은 7월 중순
국토해양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0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이번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유동인원은 고유가, 물가 인상 등으로 일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자가용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이 다소 증가할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15일 오전 10시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초고층빌딩 공조시스템의 효과적 구축방안’ 및 ‘대심도(大深度) 지하공간을 이용한 도로교통망 구축·대심도(大深度) 도로터널 구축기술’을 주제로 한ㆍ일 건설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선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초고층빌딩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첨단 설비기술과 교통망 건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공사는 행복도시의 공공디자인을 통해 걷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경관을 연출키 위해 가로공간 및 공공시설물 등을 통합설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디자인 설계용역’을 시행한다.토지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8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디자인 설계용역’을 입찰 공고했다.공고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내달 19일 입찰등록을 마감한 후 제안서
한국전력공사가 지식경제부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최대수요전력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최대수요전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절감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전 사외 홈페이지 및 수요관리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공모할 수 있으며 사이버지점(www.kepco
경기도 고양시는 송포배수펌프장이 위치한 장월평천 중간지점인 유입수로 초입에 자동으로 보높이를 조절하는 가동보를 설치, 완료해 장월평천의 수위 조절과 아울러 배수펌프장내 유수지용량증대로 여름철 집중호우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가동보는 지방2급 하천인 장월평천과 송포배수펌프장 유입수로가 분기되는 지점으로 그동안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이
국책사업 공사현장이 불특정인들의 안전을 무시, 편법공사를 일삼고 있어 지도 감독이 시급 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 10일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대왕저수지 인근 교차로입구 (주)S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대형철골(상판 거덕) 적치현장에서 제기됐다. 이곳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공사 현장으로 성남 수정경찰서가 시공업체에 내린 회신문에 의하면 `강
전남 목포시는 지난 2006년부터 관공서, 학교, 공동주택,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담장 허물기 추진사업은 지난해까지 동명동사무소, 비파2차아파트, 제일중학교, 대성동 성당 등 7개소에 800여m의 담장 허물기 사업을 완료했으며 금년도에는 비파1차 아파트, 목 여고, 목 여중, 유달 초교 등 4개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판암2동 주공4단지 앞에서 대전출신 스타의 핸드프린팅이 설치된 판암 3·4단지 도로정비공사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엔 이장우 동구청장과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지개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도로정비공사에서 동구는 총 사업비 2억 2000만원을
정부가 도심의 민간택지 개발 주택사업을 주 대상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태호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은 10일 “도심의 경우 택지비 매입가와 감정가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주택 사업자들이 아파트를 건설키 어려워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등이 있다”며 “민간 건설사가 토지를 매입, 자체 개발하는 택지는 감정가를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