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북한은 지난 4일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을 쏘아 올린 지 불과 이틀 만에 동해상으로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렸다.대통령실은 6일 출입 기자들에게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도전"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고 공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6일 오전 6시 1분부터 23분까지 북한 평양 삼석 일대에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SRBM은 비행거리 350여㎞,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감사원은 소속은 대통령 소속으로 돼 있지만, 업무는 대통령실에서 관여할 수 없도록 헌법과 법률에 돼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6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 업무에 관여하는 것이 법에도 안 맞고 또 그런 무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 정도 관여할 만큼의 시간적 여유도 저는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원의 직무상 독립성이라는 것은 철저한 감사를 위해 보장된 장치"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무슨 문자가 어떻게 됐는지 잘 모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농업인과 함께 우리 농업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5일 경상북도 상주시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첨단 기술과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우리 농업은 중대한 전환기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늘 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대책'을 보고했다. 정 장관은 "젊은 인력 및 스마트농업을 기반으로 농업혁신 추진하겠다"면서 "농업 인력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대외적 평가도 호의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대외 건전성은 외환보유액이 약 4천364억 달러로 현재 세계 9위 보유액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면서 "한국의 재정 건전성과 대외 건전성 등을 꼽았다"고 설명했다.한 총리는 "올해 우리의 경제 성장 전망은 약 2.7% 정도 될 것으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이 커나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벤처기업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크는 것이 나라가 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해야 국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서 "모든 국가정책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자주 만나면 기업만 좋은 게 아니라 정부도 경쟁력을 갖게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4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참석 "북한의 이번 도발이 유엔의 보편적 원칙과 규범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한미일을 포함한 역내외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미국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상응하는 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과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강화와 북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미일 안보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 "10월 1일 국군의 날에도 밝혔지만 이런 무모한 핵도발은 우리 군을 비롯한 동맹국과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모두발언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늘 아침 보도에서 봤겠지만, 북한에서 4천km 정도 되는 중장거리 미사일을 일본 열도 위로 발사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오늘 NSC 개최 방침"이라며 "저는 중간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23분께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외 요인으로 시작된 위기는 우리가 내부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그 충격의 정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30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3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시장 안정 조치를 일부 취했지만 더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과거에 비해 대외 건전성 측면에서 튼튼한 방파제를 쌓아두었다"면서 "정부부터 더욱 긴장감을 갖고 준비된 비상조치 계획에 따라 필요한 적기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특히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우리 경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주호(61)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고 장관급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발탁했다.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김대기 실장은 이 장관 후보자는 "그동안 교육 현장, 정부·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군사동맹에서 경제기술동맹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확대 회의실에서 카밀라 데비 해리스(Kamala Devi Harris)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방한을 다시 한번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서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님과 저는 지난주 런던 뉴욕을 포함해서 여러 차례 만나 우리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자유, 안전, 번영을 지켜내는 든든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라는 것이 공짜가 없는 것이고 모든 경제 활동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어제 북한이 또 미사일을 쏴서 NSC 상임위가 어제 개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올해 벌써 20번째가 넘는다"면서 "국민들이 불편해하시지 않도록 저희들이 완충을 잘해나가겠다"고 말했다.윤대통령은 "국가 안보와 또 우리 중장기 성장전략 이런 것들을 함께 저희가 구축해 나가면서 또 여러 가지 경제적인 충격에 대해서 국가 안보와 또 우리 중장기 성장 전략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력을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데이터 시장 규모를 지금보다 2배인 5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 의료기술을 활용해서 국민의 건강을 든든히 지키겠다"고 말했다.또한 "돌봄 로봇과 인공지능 전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대통령비서실은 문화방송 앞으로 비속어 발언 자막 보도에 대한 질의서를 보냈다. 대통령실은 지난 26일 질의서를 통해 "MBC가 보도한 내용을 ‘국내 언론 보도 내용’이라 한 이유와 근거는 무엇이냐?"면서 "음성 분석 전문가도 특정하기 힘든 발음을 어떠한 근거로 특정해서 자막으로 만들었는지, 가치판단을 하지 않았다면서도 미국이라는 단어를 국회 문구 앞에 첨언한 이유는 무엇인지" 물었다.특히 사실관계가 불명확함에도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에 대통령의 한미동맹에 대한 악의적 분석을 보낸 배경은 무엇인지 등을 질의했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소중한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잘 길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아이누리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정부는 부모급여 도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및 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보육실과 이야기 할머니 등 보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보육 교직원,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무너진 서민 경제의 회복을 위해 정부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돕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는 ‘새출발기금’ 시행령을 의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유엔 연설에서도 밝혔듯이 인류가 직면한 복합의 위기를 극복하고 번영을 이루기 위해 국제사회에 책임 있게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야 할 것"이라며 "10대 강국으로 성장한 우리 대한민국이 어려운 나라에 대한 지원과 국격에 걸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농민이 피땀 흘려 생산한 쌀을 신속하게 매입할 것"을 지시했다.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수확기 대책 발표 시기가 2011년 이후 가장 빨리 나온 상황"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어제 발표한 대로 쌀 45만 톤을 수매할 예정인데, 이는 금년 수확기에 예상되는 초과 생산량 25만 톤보다 훨씬 많은 양"이라며 "이는 역대 최대 물량으로 정부가 수매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어 "조기에 쌀값이 회복될 수 있도록 보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일관계 정상화는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난 정부에서 한일관계가 너무 많이 좀 퇴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한일 관계는 한술에 배부를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양국 국민의 생각을 잘 살피며 무리 없이 관계 정상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한일 양국 기업은 관계 정상화를 아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한일 관계가 정상화하면 양국 기업이 서로 투자해 양쪽에 일자리도 늘 것이고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당연히 북한의 핵 위협이 가장 심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5 일 미국 CNN에서 파리드 자카리아가 진행하는 'GPS(The Global Public Square)'에 인터뷰 중 "그 다음에 대만 해협같이 중국이 실제로 항공기를 띄워서 현실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관심은 아무래도 우크라이나처럼 현실적인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침공 행위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대만 문제에 관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정부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임을 규탄하고, 이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25일 언론 공지에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우리 군은 오전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착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면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5일 6시 53분께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동포 여러분들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나날이 발전하는 한·캐나다 관계가 동포들에게 큰 기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정부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캐나다에 정착한 한인 이민 1세대들은 근면과 성실로 삶의 터전을 마련했고, 차세대들은 캐나다 주류사회에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면서 "정치와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양국 가교가 돼 준 여러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