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행정구역 범위를 정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입법 예고됐으나, 세종시의 행정구역 지정과 관련해 충청북도와 청원군이 주민투표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행정자치부가 입법예고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에 행정도시는 정부직할의 세종특별자치시로 규정됐다.법적지위는 광역자치단체이면서도 시·군·구를
'분당급 신도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교통부 서종대 주거복지본부장은 "6월에 1곳만을 선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서 본부장은 “애초부터 2곳을 동시에 발표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지 않았다"며 " 최적의 지역을 찾기 위해 여러 후보지를 검토, 5-6곳으로 압축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분당급 신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세종특별 자치시'로 설치하는 법률안이 입법예고 됐다.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21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명칭과 지위·행정구역을 규정한 '세종특별 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 법률안은 도시 건설 단계와 마을입주 지방동시선거 등을 고려해 오는 2010년 7월 1일 시행할 예정이다.세종특별자치시는 광역
도로 표지판이 바뀐다.산업자원부는 도로표지판 등 49개 과제의 디자인 개선사업 대상을 확정하고 디자인진흥원과 부산, 대구, 광주 등 3개 지역 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49개 대상 사업은 국가형 사업 20개와 지역형 사업 29개다.20개 국가형 사업에는 건설교통부가 주관하는 도로명 중심의 도로안내 표지판 사업과 문화재청이
부동산 거래가격의 허위신고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부동산 거래후 60일 이내에 해당 지자체에 실거래가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키로 했다. 분양권이나 입주권 거래내역을 허위 신고할 경우에도 취득금액의 최고 5%까지 과태료를 물게 했다.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풍부한 중동지역의 오일머니와 개발수요로 인해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4월까지 100억 달러를 넘어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4월말까지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108억달러로 전년동기 66억달러에 비해 65%가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기업들의 최대 수주처인 사우디, 오만 등 중동지역의 경우 풍부한 오일달러를 배경으로 4월까지 수주액이 54
한전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한국전력은 21일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중소협력회사 CEO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전 이원걸 사장 및 권오형 경영지원본부장, 황기철 물류경영처장 등 10여명이, 중소협력회사에선 보성파워텍 임도수 대표 등을 비롯한 26여명이 각각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협력회사들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가 넉 달째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말 주택 매매가격은 높은 상승률(11월 전월 대비 3.8%, 12월 전월 대비 2.1%)을 나타냈으나 2007년 들어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고 있는 추세로, 1월 들어 0.9% 상승으로 상승세가 크게 둔화된 뒤 점차 낮아져 지난 4월에는 0.1% 상승에 그쳤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성금기탁은 지난 달 18일 개최된 조합 운영위원회에서 국내 유치 주요 국제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건설공제조합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최영철 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협회 최종수 상근부회장, 협회 전라남도회 김규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발전차액을 담보로 하는 신용대출제도 도입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펀드가 출시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자원부는 21일부터 국민은행 주도로 33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PEF) 신재생에너지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이 출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신재생에너지 펀드의 존속기간은 존속 기간은 15년으로 필요시 2년 연장할 수 있으며, 수익률은
한국토지공사는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광주수완지구내 상업용지를 비롯한 상가용지와 주차장용지 등 116필지 28천평에 대해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용도별로는 상업용지 33필지 9천여평ㆍ근린생활시설용지는 25필지 4천여평ㆍ준주거용지는 31필지 5천여평ㆍ주차장용지는 23필지 6천여평이며, 그 외에도 유치원용지 1필지ㆍ일반 업무시설용지 2필지ㆍ문
부천시는 뉴타운 전담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지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7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용역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뉴타운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올바른 이해정립과 정보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부천시뉴타운 홈페이지는(http://ntown.bucheon.go.kr) 5가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총 16척 16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며 수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의 선사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3척을 수주한데 이어 미국 리버티 마리타임社로부터 6천대급 자동차운반선 2척을, 그리스 선사로부터 18만톤급 벌크선 3척도 각각 수주했다. 또한 유럽의 해운회사와 8,400TEU급 컨테이너선ㆍ4,60
강남 교통요지에 메디컬타워가 들어선다.은탑산업개발은 강남구 신사동에 지상 19층, 지하 7층 규모의 최첨단 시설의 메디컬빌딩 ‘신성이엠타워’를 이달 착공,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강남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성이엠타워’는 오는 2009년 5월 완공 예정으로 중견건설업체인 은탑산업개발이 사업을 시행하고, 54년 역사의 ‘신성건설’이 책
이용섭 건교부 장관은 18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된 호남지역 건설업계 간담회에 참석,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큰 지방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방의 경우 건설산업이 지역총생산(GRDP)의 17.6%, 지역고용의 13.6%를 차지하고 있어 수도권이 각각 16.9%, 12.5%인 것에
대한주택보증이 사회봉사활동을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창단 1주년을 맞은 대한주택보증의 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은 창단 1주년 만에 봉사활동 참가인원이 8배나 증가하는 등 전 직원이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또한 회사에서도 직원 성금과 회사 기부금을 1:2 비율로 매칭그랜트 기금을 조성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우
전력 발전설비 진단시스템에 대한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력 발전설비 진단시스템 분야에 대한 특허 출원동향이 지난 1995년 이전에는 총 출원건수가 19건에 불과하던 것이 1996년 이후 81건으로 급속히 증가했다. 전력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환경규제 및 님비(NIMBY) 현상 등으로 전력 발전설비의 확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계 등의 부족한 공장 용지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온산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의결됨에 따라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울산시는 17일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울주군 온산읍 일원 온산국가산업단지의 면적 137만7000㎡(약 42만평)을 확장하는 ‘온산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안’ 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
9월부터 도입될 순수내역입찰제가 1,00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로 한정될 전망이다.17일 정부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계약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이달 중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당초 행정자치부는 300억원 이상의 최저가 입찰을 대상으로 한 ‘순수내역입찰제’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
대우건설은 리비아 국영전력청(GECOL)에서 발주한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2건을 8억4,683만달러(한화 7,820억원)에 수주, 지난 16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사는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동쪽에 위치한 미수라타 지역과 벵가지 지역에 각각 750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대우건설은 설계, 주기기 구매, 시공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