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다음달 3일까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현지조사를 통해 도로피해 원인을 분석해 항구적인 수방(水防)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건교부는 이를 위해 학계와 연구기관, 시설안전공단과 건설사 등 토목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을 현지에 파견해 피해 원인 등을 분석토록 할 방침이다. 현장조사에서는 수해로 인한 도로피해 원인과 추가 강우를 대비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곽결호)는 태풍 ‘에위니아’ 및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11일~18일까지 전국의 다목적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총 15만여㎥에 이르며 인력 및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 해당 지자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전량 수거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수공은 그러나 유실된 도로가 많은 등 장비 접근이 어려운 소양강댐은 9월 말이 돼야 쓰레기가 완전히 수
현대건설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1.7% 증가하고, 순이익도 5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건설은 올 2분기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8% 증가한 1천143억원, 영업이익은 15.1% 증가한 1천115억원, 경상이익은 35.1% 증가한 92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2분기 매출은 토목부문과 주택부문 매출 증
부산 정관신도시 진입로 건설사업이 설계VE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시가 시행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설계의 경제성 검토(VE)’개념을 도입,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법을 통해 건설사업에 대한 비용절감과 기능향상을 제고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설계의 경제성 검토는 건설사업추진시 최소 생애주기비용(LCC Life Cycle Cost)으로
한국감정평가협회는 감정평가 서비스 확대를 위해 25일부터 감정평가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상담센터는 홈페이지(www.kapanet.or.kr)을 통한 사이버 상담과 사전예약에 의한 전화(02-521-9436), 우편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협회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감정평가사 18명을 상담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의로인들은 무료로 상담을 받을수 있다.
석면을 함유한 제품 사용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금지된다.노동부는 내년 1월부터 건축자재용과 자동차용 석면제품의 금지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모든 석면제품의 제조·수입·사용 등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따라서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정책심의회’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석면사용금지방안을 심의, 올 하반기 중에 관계 규정을 마련할 방침이다.금지방안에 따르면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 직원 120여명은 22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광천마을 방문,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평창군 광천마을은 이번 집중호우로 마을앞 제방과 농로가 유실되는 등 농경지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곳으로, 건교부 직원들은 마대를 쌓는 작업 등 유실된 농로 복구을 위해 일손을 도왔다.한편, 추 장관은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24일 시설공사 적격심사시 활용할 전기공사업종 경영상태 평균비율을 국가종합전자조달(G2B)시스템에 등록해 25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공사 업종별 경영상태 평균비율은 부채비율 162.55%(2005년 167.27%), 유동비율 131.79%(2005년 130.06%), 매출액순이익율 2.57%(2005년 2.53%), 자산
일반.전문건설업간 겸업제한(일명 칸막이규제)를 해소하고 하수급인과 건설근로자에 대한 보호장치가 강화된다.(본보 7월 3일자 머리기사 보도) 24일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25일자로 입법예고하고 올 10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자율성 확보를 위해 건설업체의 자율적 판단에
건설교통부는 22일 도로건설팀 노성열 서기관 등 4명을 인사발령했다고 밝혔다.인사 대상자는 노성열 서기관 등 4명으로 노 서기관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으로, 본부 대기중이던 진현환 서기관은 혁신정책조정관실 정책조정팀장 보직이 부여됐다.또 정책조정팀장을 맡았던 김용석 서기관은 본부 대기발령 시킨 뒤 다른 보직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
시공능력평가액(시평액) 발표를 앞두고 조달청 등급별 등록기준이 재조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업체의 매출액과 단위공사 발주금액 규모는 증가한 반면, 등급간 시공능력평가 구분금액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등급기준의 현실화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로 지난 2005년 조달청 등급별 운용기준을 보면 6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장지동 일대 15만5천여평이 ‘서울동남권 유통단지’로 조성된다.2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서울동남권 유통단지는 SH공사가 시행을 맡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총 1조8천억원이다. 이 가운데 조성비용은 1천400억원, 용지비 6천551억원, 건축비 9천765억원 등이다.서울동남권 유통단지에는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이주하는 전문상가 등
아파트 단지의 입구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업체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거나 조경작업을 해 단지 특화에 나서고 있다.단지 입구에서 차별화된 시설을 제공하는 업체도 늘어나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신규 개발된 외관 및 단지 조경과 조화되고 롯데캐슬을 상징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급 게이트(GATE) 디자인 개발을 완료해 전현장에
서수원~의왕고속화도로와 학의~고기리 도로 등 2개 구간이 민자로 추진될 전망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일산대교와 제3경인고속도로에 이어 2개 구간을 신설해 교통난을 해소키로 했다.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한국개발연구원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검토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제한하고 '경기남부도로㈜'가 계획
건설신기술 지정신청시 원가계산서 제출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신기술의 평가 기준 및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중 일부 조항이 오히려 건설신기술업계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신기술의 평가 기준 및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건설교통부가 지난 11일 고시한 것으로 건설신기술 지정신청시 용역기관의 원가계산서를 의무적으로
기획예산처가 올 상반기 타당성 재검증 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하반기 타당성 재검증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0일 기획예산처와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 하반기 타당성 재검증을 거쳐야 할 사업은 모두 16건으로 이 가운데 11개 사업이 건설교통부 소관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16개 사업이 재검증을 받는 것은 당초 사업비 대비 20%이상 늘어났거나 예산낭
건설공제조합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내달 1일부터 건설근로자 재해공제상품을 취급한다.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과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일중)은 20일 삼성화재 컨소시엄(삼성화재.LIG손해보험.현대해상)과 ‘근로자재해공제사업 업무협정 조인식’을 각각 거행하고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건설근로자 재해공제상품은 건설업체에 고용된 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은 경우
올 상반기 타당성 재검증 대상사업의 대부분이 또 다시 재검증을 받아야 하고 최악의 경우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20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올 상반기 타당성 재검증 대상사업은 총 23개로 이 가운데 7개사업에 대해 재검증 작업을 마쳤으며 나머지 16건 사업은 또 다시 재검증키로 했다고 밝혔다.23개 대상사업의 대부분은 당초대비 사업비 요구액이 20%이상 증가했
현대건설은 이라크 미수채권 6천472억원 가운데 첫 이자 98억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 1월 이라크 정부와 미수채권 원금 3억3천100만달러, 이자 3억5030만달러 등 총 6억8천130만달러를 수령키로 합의했다.현대건설은 올해 7월부터 2019년 말까지는 원금에 대한 이자만 6개월 단위로 수령하고 2020년 7월부터 2028년 1월까지
공정거래위원회는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허위.과장광고를 한 쌍용건설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다. 20일 공정위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 당수동에 위치한 ‘서수원 쌍용 스윗닷홈’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지하주차장에서 직접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광고를 한 쌍용건설(주)에 대해 시정조치를 했다. 쌍용건설(주)는 2003년 8월‘서수원 쌍용 스윗닷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