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불법 의약품을 구매한 사람도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골자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 ‘약사법’ 제61조(판매 등의 금지)에는 ‘제조번호, 유효기간 등을 기재하지 않은 의약품은 판매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판매장소 역시 약국 또는 한약방, 편의점(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즉, 법률에서 정한 사람과 장소로부터 의약품을 구매하지 않은 경우, 모두 불법인 것이다. 불법으로 약을 사고 파는 행위가 빈번히 이루어져도, 현행법상 약을 판매한 사람만 처벌이 가능하고 구매한 사람은 처벌이 불가능한 게 현실정이다. 찾는 사람이 매년 증가하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지난달 우리 국민들의 해외 여행객 수가 지난해 보다 7.4% 증가한 249만 579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그동안 80세 이하로 가입제한을 뒀던 여행자보험의 나이제한이 폐지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성남 중원구)는 질병을 원인으로 하는 사망을 제3보험의 특약 형식으로 담보하는 여행자보험의 ‘80세 이하 보험만기 요건을 폐기’해 나이에 상관없이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질병을 원인으로 하는 사망 특약 보험의 만기를 80세 이하로 제한하는 보험업법 시행령 때문에 그동안 81세이상의 노인들은 여행자보험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채 여행지에서 닥칠지도 모를 위험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은 금융개혁 방안의 일환으로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대형 금융기관을 시스템적 중요 금융기관으로 선정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대형 금융회사 정상화·정리체계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법은 대형 금융회사로 하여금 위기 상황에 대비한 자구적 정상화방안을 사전에 마련하는 것을 강제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금융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리먼브러더스 사태와 같이 금융회사의 핵심 기능 마비와 금융시스템의 혼란 등이 야기될 수 있다. 또한 대규모 파생금융거래에 대한 조기종결권이 행사되어 정리실효성을 약화시키고 금융시장이 불안해 질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가 주도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의 법률적 기반 마련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권역별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운영을 골자로 하는 ‘폐자원관리시설 및 주민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사업 활동과정에서 발생된‘사업장폐기물’은 배출자 처리책무에 따라 스스로 처리하거나, 민간전문처리 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 처리시설은 주민반대 등 신‧증설의 어려움으로 처리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방치‧불법투기, 재난폐기물의 경우 안정적 처리를 위한 국가 차원의 대응기반이 부재한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농어업인에 대한 압류방지전용통장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어업재해보험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 농어업재해보험법 제12조에 따르면 보험목적물이 담보로 제공된 경우에 채권자는 농어업인의 재해보험금을 압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취약계층 체납자에 대한 무분별한 예금압류를 방지하고자 국민연금은 일정금액 이하(민사집행법 시행령에 따른 185만 원)의 연금급여에 대해서는 압류를 하지 못하도록 전용계좌를 운용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농어업재해보험은 농어업인들의 주생계수단인 농어업 피해로 인한 생계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자 마련된 사회보장적 성격의 정책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사기죄를 저지른 사람은 연예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진입을 방지하는 법률 개정안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운영자나 종사자의 결격사유에 사기의 죄를 범한 사람을 포함시켜 사기의 죄를 범한 사람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의 운영자나 종사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수민 의원은 등록비나 교육비 등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계약을 불이행하는 등 일부 악덕 연예기획사들의 행태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금번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지망생이나 그 부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지난해 10월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낸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의 승소 판결에 불복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로 국내에서 일본 불매운동 여론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2018년) 日 전범기업에 1조 230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책임투자 및 공적투자 필요성 등에 대한 국회의 지속적인 문제제기에도 해마다 1조원이 넘는 금액이 투자되고 있었으며, 더욱이 국민연금공단이 투자한 일본 전범기업 75곳 중 84%에 해당하는 63곳은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전주시 갑)이 국민연금공단으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채이배 의원(바른미래당)은 다가구 상가주택 보유자 사이에서 공공연한 절세전략으로 악용되고 있는 세법의 허점을 개선하기 위해 다가구 상가주택을 매도할 때 실제 주택으로 쓰인 부분만 양도세 비과세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1세대가 1주택을 2년 이상 보유(또는 거주)하는 경우 양도가액 9억원까지는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다. 과세당국은 1주택 여부를 판단할 때 아파트는 호수별로 주택 수를 판단하는 한편 건축법상 하나로 등기된 다가구주택은 전체를 1주택으로 본다. 또한 다가구주택의 경우 일부 면적을 상가로 사용하더라도 전체 면적 중 주택의 연면적이 상가의 연면적보다 큰 상태로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과확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OTT서비스는 국내법상 법적 지위가 모호해 규제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 신기술 기반 미디어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며 아프리카TV·유튜브·넷플릭스 등 신유형 서비스가 유료방송의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지만, 여전히 활성화 필요성과 공정경쟁, 이용자 보호차원의 규제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나뉘어 있는 상황이다. 당초 발의한 방송법 전부개정안에서는 OTT서비스를 방송사업 유형 중 하나인 ‘부가유료방송사업’으로 분류 했지만, 방송규제의 상당부분이 적용되어 고강도 규제가 적용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에 마련한 개정안에서는 기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최근, 수많은 연예인들의 일탈을 넘은 범죄로 사회적·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행위에 대한 공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마약·도박·성폭력범죄 및 아동·청소년의 성범죄·도로교통위반·도박으로 범죄를 일으켰거나 부도덕한 행위를 저지른 연예인들에 대해 방송 출연의 문턱을 높여 방송이 가져야 하는 공적 책임을 제고하기 위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6일 밝혔다. 얼마 전, K팝의 위기론까지 번졌던 버닝썬 사건과 YG사태, 음주운전 사고와 도박 등 단순 일탈로만 간주할 수 없는 연예인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방송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범법자에 대한 방송 출연을 제재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갑)이 공무원의 비위행위에 의한 피해자가 요청하는 경우 징계사유에 관계없이 그 징계처분결과를 피해자에게 통보하도록 하는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행법은 공무원을 징계하는 경우 성폭력범죄(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와 성희롱(양성평등기본법 제3조제2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피해자가 요청하면 공무원의 징계처분결과를 피해자에게 함께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피해자에게 징계처분결과를 통보하는 징계사유를 성폭력범죄 및 성희롱에 해당하는 사유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에 폭행이나 상해, 이른바 갑질 등 공무원의 다른 비위행위로 인한 피해자는 징계처분결과를 알고 싶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최근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목욕탕, 탈의실 등 장소를 불문하고 이른바 ‘몰카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은 이와 같은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564건에 불과했던 몰래 카메라 범죄는 2018년 5925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불법촬영 범죄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성폭력 범죄 중 20.8%를 차지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범죄 수법은 갈수록 첨단화되고 있고 일반인들도 소형카메라 등을 쉽게 구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대전 유성을)은 25일 현행 외국방송 재송신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정부의 관리·감독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외국방송사업자가 국내에서 방송서비스를 하려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후 채널명, 국내대리인 등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신고 의무 미규정 ▲국내대리인의 권한과 책임 미규정 ▲장기간 방송 미송출 등에 따른 퇴출 제도 미비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방송법 개정안에는 ▲변경신고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국내대리인의 행위를 외국방송사업자의 행위로 보는 의제조항을 도입했으며 ▲장기간 방송 미송출시 또는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염동열 의원(자유한국당, 강원도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법은 별장 및 고급주택을 사치성 재산으로 규정하고 중과세를 부과하고 있으나 농어촌지역 내 주택은 지역 투자 활성화와 주택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기준 가액 이하이면 중과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런데 농어촌지역 내 주택 중 별장의 범위에서 제외되는 기준을 6500만원이하 건물로 한정하고 있으나, 이 기준은 2005년 이후 조정된 적이 없어 현실적인 주택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서는 농어촌주택의 가액 기준을 현행 6500만 원이하에서 3억 원이하로 상향 조정하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강병원 의원(민주당, 서울 은평구을)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인 명의로 된 귀속·은닉재산 환수액이 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6월말 현재, ‘일본인 명의 귀속은닉재산 환수 현황’을 보면, 환수 조치된 귀속재산은 3592필지, 243만㎡, 토지가액 890억원 규모였고, 은닉재산은 117필지, 11만 3490㎡, 토지가액 9억9천만원에 상당했다.조달청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귀속재산처리법 등에 따라 광복 후 당연히 국가에 귀속돼야 하나 지자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교육위원장 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 수원 장안)은 ‘소방특별조사 실효성 제고법’(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법은 소방청장,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소방특별조사를 하려는 경우 7일 전에 관계인에게 통보하도록 하고 있지만 화재, 재난·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뚜렷해 긴급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거나 사전에 통지하면 조사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대해서는 통보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선택적·집중적인 조사 실시와 조사의 실효성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서 예외적으로 통지 없이 불시단속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소방특별조사가 행정조사 중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을)은 불필요한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근로자에게 근로장려금을 당해 연도 반기별로 지급하기 위해 현행법은 상용근로소득 및 원천징수대상 사업소득에 대해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를 그 지급일이 속하는 반기의 마지막달의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생산직 근로자나 건설현장 종사자, 3교대 근무자 등 시간 외 연장근무가 많은 업종의 경우에는 연장근로 및 야간근로 수당이 통상적으로 7월말, 1월말에 확정되는 상황이기에 간이지급명세서 제출기한까지 급여액이 확정되기 어렵다. 이와 관련해 국세청은 반기 마지막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급여액이 확정되지 않은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은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수거시설 설치 현황 및 설치 계획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한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란 폐농약, 폐의약품, 수은이 함유된 폐기물, 생활폐기물 중 질병을 유발하거나 신체손상을 가져오는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환경부장관이 인정하여 고시한 폐기물이다. 생활계 유해폐기물 중 폐의약품은 집 주변 가까운 약국과 보건소에 설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하지만 이를 아는 주민들은 많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낭비되는 의약품 규모, 비용 및 요인 분석 연구 - 미사용으로 버려지는 처방전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강석호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재무관리 이행여부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법에는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자산 2조원 이상이거나 자본잠식 또는 손실보전규정이 있는 39개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으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이행여부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 강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8년~2022년 공공기관 중장기재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의원(자유한국당, 충북 충주)은 특허심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심판연구관을 두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나라 심판처리기간은 2015년 6.9개월, 2016년 9.5개월, 2017년 10.5개월, 지난해 12개월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심판 건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심판인력 증원은 더디기 때문이다. 심판관 1인당 처리건수를 외국과 비교해 봐도, ′17년 기준 미국 48건, 일본 33건, 유럽 16건에 비해, 우리나라 심판관들은 72건을 처리하고 있어 외국 심판관의 1.5~4.5배 물량을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심판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심판관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