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도 경제안보 시대에 맞춰 발전하고 진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는 경제가 안보고, 또 안보가 경제인 경제안보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제 무역질서 변화와 공급망 교란이 국민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은 반도체, 배터리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상호 투자를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 지명 48일 만에 임명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 청하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후 윤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 참석자들 함께 마스크 벗고 기념촬영을 했다.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0분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었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가 우리 미래를 책임질 국가안보 자산이라 생각하며 과감한 인센티브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9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삼성 반도체 평택 캠퍼스 방문 공동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은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의 70%를 공급하면서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한·미 동맹의 오랜 역사처럼 한·미 반도체 협력의 역사 또한 매우 깊다"면서 "미국 마이크론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세계 세 번째로 64KD램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삼성 반도체 평택 캠퍼스 방문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에 이어 "그래서 나는 이번 아시아 첫 순방에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제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서 소비자 제품, 특히 자동차 물량 부족이 야기되었고, 이로 인해서 전 세계는 물가 상승에 시달리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서 지난 몇 년간 우리는 그 중요성을 절감 적시 생산 방식의 취약성이 드러났다"고 했다.그러면서 "이 공장은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 청사는 여전히 공사 중이다.지난 10일 윤 정부의 '용산 시대'가 열렸지만,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5층을 제외하고 19일 현재 바이든 대통령을 맞이할 1층 로비도 공사가 끝나지 않아 청사건물 곳곳에선 공사가 한창이다.청사내부는 바닥 곳곳에는 보호재가 깔려있고, 각종 공사 자재들이 쌓여 있고 공사 인부들이 드나들고 있다. 청사 1층에는 기자실, 임시 브리핑룸인 오픈 라운지 등이 있고 정식 브리핑룸은 한창 공사 중으로 앞으로 한 달 안팎은 더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일 오후 늦게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한 이틀째인 21일 동작동 현충원을 거쳐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공식만찬을 하는 일정이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8일 대통령실 오픈라운지에서 한미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정상 회담은 용산 대통령실 5층 집무실에서 이루어지며 특히 한미정상은 경제안보와 안보를 키워드로 하루씩 공동일정을 진행한다.바이든 대통령의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8일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당당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 누구의 자유와 인권이 침해되는 것도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 함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월 정신이 담고 있는 자유민주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8일 광주를 방문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우리는 42년 전,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항거를 기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날의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우리는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면서 "그 정신은 우리 모두의 것이고,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주장했다.또한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5·18 기념식에 직접 참석 통합 행보에 나선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새로운 정치의 모습이 아닌가 이렇게 보여진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며 '이 부분들은 혹시 과거의 잣대에서 보면 보수나 진보 쪽에서 너무 과하는 것 아니냐 하는 양론이 있을 수 있다"면서 "어찌됐든 국민 통합을 향한 새로운 정치의 큰 획이 내일 시작되지 않겠느냐"고 부연했다. 이 관계자는 "5.18은 이제 특정 정파나 어떤 본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국민 통합의 출발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 대변인실은 오후 5시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이 조금 전 한 장관과 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고 전했다.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는 일단 보류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와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택이 불발되자 각각 16일, 13일까지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줄근길에 '오늘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임명을 진행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전체 370만 개의 소상공인 업체에 대해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손실보상 보전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6일 국회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2022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에서 "이번 추경에서 총 24조5000억 원을 투입 소상공인의 손실에 대하여 온전하게 보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난 2년간 코로나 방역 조치에 협조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우리 민생경제는 지금 위기에 빠져있다"면서 "이렇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복지제도를 구현하고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려면 연금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6일 국회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2022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통해 "연금 개혁, 노동 개혁, 교육 개혁은 지금 추진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세계적인 산업구조의 대변혁 과정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학생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직면한 나라 안팎의 위기와 도전은 우리가 미루어 놓은 개혁을 완성하지 않고서는 극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6일 국회를 찾아 첫 시정연설을 통해 "지금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탈냉전 이후 지난 30여 년간 지속되어 오던 국제 정치·경제 질서가 급변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당면한 상황과 앞으로 새 정부가 풀어가야 할 과제를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윤 대통령은 "정치, 경제, 군사적 주도권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는 바로 우리 국민의 삶, 그리고 현장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3일 국제금융센터 세미나 회의실에서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통해 "새 정부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간 전문가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 여파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 물가 상승과 각국의 통화정책 대응으로 인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무역수지 적자 전환과 실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우선 ACT-A에 3억달러(약3871억원)의 재원을 추가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2일 밤 열린 '제2차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시급히 백신이 필요한 국가들에게 충분한 공급과 안전하고 빠른 접종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코로나와 같이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보건 위기는 어느 한 국가나 몇몇 나라들만의 참여로 해결할 수 없다"면서 "보다 많은 나라들이 연대하고 협력한다면, 여러 위기를 잘 헤쳐 나가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전금을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을 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2일 첫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 물가민생안정 등을 위해 중앙정부 재정 지출 기준으로 59조 4000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다"면서 "약속드린 대로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전금을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을 해드릴 것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일단 먼저 임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박진·이상민 장관에 대해서는 임명안 재가가 났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첫 임시 국무회의를 앞두고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5명(이상민 행정안전·박진 외교·정호영 보건복지·원희룡 국토교통·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가운데 2명을 우선 임명을 강행 했다. 이로써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9곳이 '신임 장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대변인실은 국무회의 개의 조건은 11명이라고 밝혔었다. 국무회의는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김규현(53년생) 전 외교부 차관을 국가정보원 원장을 지명하고, 권춘택(60년생) 전 駐UN 공사를 1차장으로 내정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서울 출신인 김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 대학 재학 중 외무고시(1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前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前 국가안보실 제2차장, 前 국가안보실 제1차장, 前 외교부 제1차관을 지냈다.국정원장 후보자는 국회 정보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권 국정원 제1차장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의 민주주의 정치 과정이라는 것 자체가 매일매일 국민 통합의 과정"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1일 용산 집무실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통해 취임사에 통합 얘기를 안했다는 지적에 대해 "국민 통합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매일 하는 일이 국민 통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이라고 하는 것이 소위 말해서 국민이 하나로 통합되기 위한 규범 아니겠냐?"면서 "그래서 좌파 우파가 없고 우리를 지지하는 국민과 그렇지 않은 국민이 따로 없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일 문제가 물가이고, 어려운 경제 상황"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1일 용산 집무실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 정권이 교체한다고 해서 잠시 쉬어주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우리 국민들은 늘 허리가 휘는 이런 민생고에 늘 허덕거리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경제에 관한 각종 지표들을 면밀하게 챙겨서 물가 상승의 원인과 원인에 따른 억제 대책을 고민을 계속 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일을 구둣발 바닥이 닳도록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