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이제 누구도 얕볼 수 없는 부강한 나라 세계가 공인하는 선진국이 됐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무엇보다 가슴 벅찬 일은, 대한민국이 수준 높은 문화의 나라가 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3·1독립선언서에서 선열들은, 독립운동의 목적이 '풍부한 독창성을 발휘하여 빛나는 민족문화를 맺고, 세계 문화에 이바지할 기회를 갖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문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마침내 국민 곁에 우뚝 서게 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개관과 함께 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게 되어 매우 감회가 깊습니다.지난 100년, 우리는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가 꿈꿨던 민주공화국을 일궈냈습니다.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하며 억압받지 않는 나라, 평화롭고 문화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선조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위대한 유산입니다.민주공화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는 일은 오늘의 민주공화국을 더 튼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튼튼한 안보의 토대 위에서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28일 육군3사관학교 57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켜낼 힘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강대국 간 갈등이 표출되면서 세계적으로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안보의 부담이 가장 큰 나라"라고 주장했다.문 대통령은 "북핵 위기를 대화 국면으로 바꿔내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할 수 있었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참모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동참하면서, 제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확실하게 마련하라 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에너지와 곡물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이 단기적 수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점차 그 영향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기업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수급 상황을 세밀하게 모니터링 하고, 제3국 수입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언제일지 궁금하실 텐데, 많은 전문가가 3월 중순경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점에 달했을 때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25만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정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는 것"이라며 "정점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 총리는 "의료, 교통, 교육, 치안 등 사회 필수기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군산은 친환경 선박의 전진기지로 다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4일 전북 군산시 현대중공업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 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1등 조선 강국의 경쟁력을 다시 키워 선박 수주물량을 흔들림 없이 확보하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군산조선소는 군산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었다.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으로 전북지역과 군산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86개 협력업체, 62개 기자재업체와 협력하여 군산 경제의 4분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전북도·군산시는 친환경선박 선도지역으로도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24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리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군산시가, ‘말뫼의 눈물’과 달리 주력산업인 조선업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주체가 노력한 결과 이번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가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고 그간의 소회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말뫼의 눈물'은 2002.9월 스웨덴에 위치한 세계적 규모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며, 현대중공업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4일 SNS를 통해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교육 인프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백신 허브 국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면서 "우리 정부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비롯해 여러 국가, 기구들과 백신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보건위기 극복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문 대통령은 "이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과거와 같이 확진자 수만 가지고 지나친 두려움이나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위중증률과 사망률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아직은 오미크론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면서 "방역에 대한 경각심과 방역수칙 이행이 느슨해져서는 안 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이미 오미크론에 능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갖추었다"며 "그러나 위중증과 사망을 안정적으로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더욱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를 갖고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가 긴박하게 전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태가 급박하게 전개됨에 따라 이제는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면서 "우크라이나 거주 교민들의 보호와 철수에 만전을 기하고, 관련국들과도 긴밀히 협력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관리 당국과 방역 당국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정부 서울청사·세종청사와 영상회의로 열린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투·개표 관리 요원의 방역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 국무회의에서 투표 시간을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공포한 데 이어, 오늘은 격리 중이거나 치료 중인 유권자들의 투표 외출을 허용하는 ‘감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기다림이 더 길어지지 않도록 집행에 최대한 속도를 내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정부 서울청사·세종청사와 영상회의로 열린 제9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제는 정부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제 국회에서 16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경이 통과됐다"면서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손실보상 대상이 넓어지고 손실보상 보정률이 80%에서 90%로 높아지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며 "간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오미크론 유행도 정점을 지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28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면서 "지금의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일상회복으로 더욱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안정된 의료대응여력을 유지할 수 있어야만 오미크론 파고를 넘어 일상회복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최근 확진자수가 10만명을 넘고 있지만 당초 예상범위내에 있으며, 걱정했던 것에 비해 상황이 어려워진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유행을 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코로나19 사태 2년 나라살림 적자 폭이 100조원을 넘어서며 이로 인한 중앙정부의 국가채무는 240조원이 불었다.기획재정부는 20일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정부가 2년간 100조 이상의 통합재정수지 적자를 냈다고 밝히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 71조2000억원의 적자에 이어 지난해에도 30조원대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산 2년간 나라살림 적자가 최소 101조원이라는 것이다. 코로나 사태 첫해인 2020년의 경우 정부의 총수입은 478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조7천억원 밖에 늘지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하굿둑 개방으로 낙동강 하구의 자연생태계 복원에 성공한다면, 다른 하굿둑들과 4대강 보의 개방 문제 해결에도 좋은 선례가 되고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8일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 영상 축사를 통해 "하구의 자연성 회복은 세계적인 관심사"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오늘 35년 만에 낙동강 수문이 열리고, 물길이 트였다"면서 "낙동강물과 을숙도를 지나온 바닷물이 만나 다시 생명을 나누게 됐다"고 주장했다.문 대통령은 "기후 위기 시대의 하구는 자연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현행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해 영업시간 제한을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극심한 고통이 누적되고 있는 현실도 외면할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확산일로에 있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의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다만 깊어가는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서 개편된 방역,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환경에서도 21년 역대 최대 외국인투자가 유입된 것은 한국이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대화' 간담회를 주관하며 "대한민국을 믿고 투자해 준 외투기업인, 외국상의 대표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위기 속 사상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일궈낸 외투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투자 성과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또한 "정부도 인센티브 확대, 규제완화, FTA플랫폼 확대 등을 통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외국인투자 기업의 매출과 고용은 한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 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대화'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외국인투자 기업은 한국경제의 소중한 동반자"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한국은 외국인투자에 힘입어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면서 "외국인투자 기업의 청년 고용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투자 기업은 만 육천여 개에 달한다"며 "한국의 가능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8일 중대본에서 최종 결정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그동안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여러 가지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주에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두고 많은 의견들이 있다"면서 "두 달 넘게 계속된 방역 강화 조치로 인해서 누적된 민생경제의 피해와 아직도 정점을 알 수 없는 오미크론의 확산세 등 방역 방향을 함께 고려하여 결정해야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부터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것과 관련 "정부는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15일 참모회의에서 오늘 국무회의에서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개정 선거법을 공포하게 되어 다행 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이어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와 격리자가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 유권자 모두의 투표권이 보장되고 최대한 안전하게 대선이 치러질 수 있도록 시행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