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미국 신차 상품성만족도 조사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기아자동차는 카니발이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사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상품성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미니밴 차급 세그먼트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기아차 카
SK이노베이션은 23일, 201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2조 9,983억원, 영업이익 9,8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3배, 6,667억원 (207.6%) 증가했으며, 이는 SK이노베이션 분기 실적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영업이익 실적이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528억원 (7.9%) 증가했다.SK이
쌍용자동차가 지난 상반기 내수 45,410대, 수출 24,390대(CKD 포함)를 포함 총 69,800대를 판매해 매출 15,959억, 영업손실 541억, 당기 순손실 539억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티볼리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45,410대를 기록하며 지난 200
SK하이닉스가 6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4~6월) 영업이익은 개인용컴퓨터(PC) 등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D램 수요 부진 등으로 1분기보다는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서버·스마트폰 수요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조6390억원, 영업이익 1조3750억원
특허를 무상으로 벤처·중소기업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면 특허료의 50%를 감면받게 된다. 또 개방된 특허를 한 곳에서 손쉽게 통합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특허청은 특허개방 활성화와 개방된 특허의 사업화 지원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특허 개방 및 활용 촉진 방안'이 22일 제14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한화토탈(옛 삼성토탈)이 22일 알뜰주유소 2부시장 휘발유 공급사로 선정됨에 따라 한화그룹이 1999년 경인에너지 매각 이후 16년만에 정유업에 재진출하게 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올해 알뜰주유소 2부 시장 휘발유 공급 입찰 결과, 한화토탈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오는 9월1일부터 2017년 8월31일까지 휘발유 1억900
[일간투데이 이영민 기자] 현대중공업이 금융계열사 재편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 금융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대기업금융이 보유한 현대선물 지분 65.2%를 취득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지분 취득은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시너지 발생과 영업경쟁력 강화가 목적으로 취득 주식수는 30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승인해준 주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주주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최근 하락세를 겪고 있는 삼성물산의 주가 관리 등에도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치훈 삼성물산(건설부문) 사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회의에 앞서 합병 소감에
정부의 사내 유보금 과세 강화 방침에도 국내 3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이 1년 새 40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위 5대 그룹의 사내유보금 증가액이 30대 그룹 전체 증가액보다 많았다. 재계 1, 2위인 삼성과 현대차 그룹의 증가액은 30대 그룹 전체 증가분의 80% 정도를 차지했다. 사내유보금이 늘어난 그룹은 21곳에 달한
포스코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1일 오전 시모(55) 포스코건설 부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시 부사장이 건축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포스코건설 협력업체인 D조경과 G조경의 사업 편의를 봐준 대가로 수억원의 뒷돈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금 일부
삼성은 21일 재난·재해 발생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응급구호품 5억원어치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은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삼성 임직원, 적십자 봉사자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구호품 전달식을 가지고 물품을 전달
현대자동차가 여름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간 전국 28개 현대자동차 시승센터의 총 376대 시승차량 중 1대를 이용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여름휴가 4박 5일 시승이벤트 – 여름을 달리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미국 최고 권위의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의 2015년 세탁·주방가전 소비자 만족도평가에서 2년 연속 최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JD 파워'는 지난 16일(미국 현지 시간) 총 11개 세탁·주방가전 부문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삼성전자가 ▲드럼세탁기 ▲전자동세탁기 ▲의류건조기 ▲프렌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21일 파업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전체 조합원 1만6784명을 대상으로 울산 본사, 서울 사무소, 군산·음성공장 등 각 사업장에 투표소 15곳을 마련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투표는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되며, 이후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21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 부회장의 이번 경북·대구 방문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삼성물산 임시 주총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계약 승인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삼성
삼성전자가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J5’를 22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J5’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스펙을 갖춘 제품이다. ‘갤럭시 J5’는 5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와 전면 LED 플래시를 탑재
중국의 자동차 수요는 위축된 반면 공급 과잉으로 재고가 쌓여 한국 자동차 업체들의 실적 호전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21일 무역업계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시장 재고상황을 나타내는 '자동차 경보지수'는 지난 3월 67.5%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4월 60.5%, 5월 57.3%로 떨어졌다가 6월에 다시 64.6%로 상승했다.
금호산업 채권단 회의가 잠정 중단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업 매각가를 두고 채권단 사이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채권단은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채권단 내부에서도 '매각을 추진한 만큼 매각해야 한다'는 의견과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면 매각할 수 없다'는 의견으로 나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관계자
[일간투데이 이영민 기자] 현대중공업이 최근 자체 기상예보를 이용해 해상의 날씨를 예측하며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 화제다.현대중공업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업계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한 '해양 기상예보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광고 3단체와 광고학회가 유사언론행위 근절과 포털의 저널리즘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이순동)·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정치)·한국광고산업협회(회장 정만석) 등 광고 3단체와 한국광고학회(회장 박현수)는 20일 유사언론행위에 대한 우려 표명과 함께 '광고시장 선순환 성장을 위한 광고계 성명'을 발표했다.광고계는 성명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