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정부는 최근 랜섬웨어・첨단기술 해킹 공격 관련 정부 주요 사이버위협 실태 및 대응체계 및 종합 대책을 점검 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총 16개 부처 차관급이 참석한 '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화상)를 주재하고 "올해 국내외에서 랜섬웨어 공격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정부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특히 "코로나로 사이버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특정 세력에 의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공중급유수송기를 급파해서 방역인력, 의료인력과 방역·치료장비, 물품을 최대한 신속하게 현지에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참모회의에서 현지 치료 여건이 여의치 않을 경우, 환자를 신속하게 국내에 후송하라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다른 파병부대의 상황도 점검해서 유사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지원하라"고 당부했다. 박 대변인은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디지털과 그린 경제로의 전환은 늦추거나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므로, 개인과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가 주도적 위치선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주재 하며 "1년 전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 당면한 위기극복을 넘어, 미래를 내다보는 선도국가로의 대전환 프로젝트로서 주요국 중 최초로 발표된 한국판 뉴딜이 전 세계가 추구하는 보편적 과제로 발돋움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지난 6월 G7 정상회담을 계기로&nb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2.0 - 미래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 하며 "'한국판 뉴딜'을 통한 신속한 디지털·그린 전환의 결과,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 IT 및 신기술·친환경 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우리 경제는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한국판 뉴딜을 코로나19로 인한 격차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법무부 차관에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서면브리핑 통해 "강 신임 차관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법관 출신으로, 2020년 7월부터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재직해왔다"며 이같이 전했다.강 신임 법무부 차관은 목포고, 고려대 법학과, 고려대 법학 석사로 사시 제30회,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법무법인(유) 지평 변호사를 거처 현재 법무부 법무실장 이다.박 대변인은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봉쇄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강도의 조치로서, 방역에 대한 긴장을 최고로 높여 ‘짧고 굵게’, 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수도권 단체장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소집하고 "수도권에서 오늘부터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방역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더 큰 피해와 손실을 막기 위한 비상 처방"이라며 "‘짧고 굵게’ 끝낼 수만 있다면, 일상의 복귀를 앞당기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영업 제한으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손실보상법과 추경 예산을 활용하여 최대한 보상함으로써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갖고 "무엇보다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다가 다시 막막해진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생각하면 무척 마음이 무겁고 가슴이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정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전략 동맹으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9일 청와대를 방문한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을 접견 하고 "한미관계 발전을 든든히 후원해 준 미 의회 역할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 방한과 청와대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영 킴 의장님,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인사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미국 방문 때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K-배터리 산업은 미래를 여는 필수산업"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8일 세계 1등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을 방문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 'K-배터리, 세계를 차지(charge)하다'에 참석 "우리가 글로벌 주도권을 선점해 오고 있는 산업이므로, 앞으로도 더욱 확실한 글로벌 주도권을 가져가야 할 분야"라며 강조하며 K-배터리 산업이 이뤄낸 이러한 성과를 높게 평가하고 업계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그러면서 "'K-배터리 발전전략'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노력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며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차세대 배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네덜란드 마크 루터 총리 간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기존 양자 관계를 더욱 증진시킬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두 정상은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최근 수십 년간 견고한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왔음에 만족을 표했다.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대한민국의 제2위 교역국으로 팬데믹이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교역은 2020년 102억 불에 달했다. 특히 상호 투자는 경제 협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데, 네덜란드는 유럽 국가 중 제1위 대(對)한 투자국이자 우리나라의 EU내 제2위 투자국이다.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두 정상은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역학조사 확대를 통해 신속하게 감염 경로를 파악하라"며 수도권 방역 강화를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엣 수도권 방역 강화 회의를 주재하고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지자체 역학조사 역량을 확충하고, 군․경․공무원 지원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방역지침 1차 위반 시 기존 ‘경고’에서 ‘운영중단 10일’로 강화하는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7월 8일부터 시행되는 바 방역지침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강력하게 적용하라"고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도 조치를 취해야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우선 일주일간 기존 거리 두기 체제 유지하면서 추가 방역 조치를 강화하겠다”면서 “2∼3일 지켜보다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어 지난겨울 3차 대유행 이후 최대 숫자"라며 "일주일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통해 확산세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 가질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수단을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재정이 경제 회복의 마중물로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확장적 재정 정책이 1석3조의 정책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적극적 재정 지출을 통해 불균등 회복으로 벌어지는 시장 소득 격차를 완화하며, 분배를 개선하고 성장률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추경도 우리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재정 지출의 선순환 효과가 세수 확대로 이어져 재정 건전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이라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은 당당한 선진국이라는 긍지 속에서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며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우리나라의 지위를 개도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의 지위 변경은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된 1964년 이래 최초의 일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국민들께서도 피와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정부는 오로지 민생에만 집중해야 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5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확산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면서 "그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며 WHO는 ‘세계가 위험한 시기에 놓여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불법적인 대규모 집회 등 방역지침을 위반하는 집단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갖고 "관건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를 다시 억제하는 일"이라며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상반기에 목표를 초과 달성했던 것처럼, 집단면역 달성 시기도 앞당기겠다"면서 "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mRNA 백신 접종을 만4000여 개 민간 의료기관으로 확대하여 접종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달부터 충분한 백신 물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될 것이며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국제 협력도 지속되고 있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년, 우리는 상생과 협력으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향해 전진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일, 일본 수출규제 2주년을 맞아 열리는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산업 성과 간담회’에 참석 "기습 공격하듯이 시작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소재·부품·장비 자립’의 길을 걸은 지 2년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에 큰 충격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우리 기업들과 국민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냈다"면서 "오히려 핵심품목의 국내 생산을 늘리고 수입 선을 다변화하여 소부장 산업의 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일본 의존도를 25%까지 줄였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일, 일본 수출규제 2주년을 맞아 열리는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산업 성과 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 3대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대일 의존도가 절대적이었던 소재인 불화수소는 50%에 육박하던 일본의존도를 10%대로 낮췄다"면서불화폴리이미드는 자체기술 확보에 이어 수출까지 하게 됐고 "EUV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임을 앞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서훈식을 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귀하는 대한민국 안전보장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다음 훈장을 수여한다"며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 이어 에이브람스 사령관에게 대수를 어깨에 걸어주고, 부장을 왼쪽 가슴에 달아주고 호신문장환도를 수여 했다. 또 에이브람스 사령관 부인에게 메리골드와 데이지로 만든 꽃다발 전달. 완벽한 성취를 상징하는 노란 장미와 우정을 상징하는 메리골드, 평화를 상징하는 데이지로 구성된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 꽃다발은 양국의 우정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가 유지되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여식에는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아주 높아졌고 역할도 매우 커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헌법기관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인사말을 통해 "지난번 방미도 그렇고 이번 G7, 또 오스트리아, 스페인 방문도 그렇고, 코로나를 건너면서 훨씬 더 우리나라의 위상, 역할이 높아졌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처음 취임 초 그 무렵에는 우리나라가 촛불집회를 통해서 말하자면 대단히 평화적이고 문화적인 방법으로 아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