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전과 기술로 초우량 건설사로 거듭날 것입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부분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기 때문에 여가와 레저에 관련된 신사업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안면도 리조트 복합건물 등 다양한 신사업분야를 적극 검토중입니다”한라건설 개발사업본부 배영한(좌측 사진) 본부장은 “부동산 시장도 소비자의 트렌드가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 건설의 날을 맞은 소감은.건설의 날은 우리 200만 건설인들이 지난 50여년간 건설산업 발전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온갖 노고를 아끼지 않은 데 대해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아울러 평생을 몸바쳐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로 수상의 영애를 안으신 수상자들께 축하드립니다.올해는 활발한 해외건설 수출로 8년만에 1
"공급규모, 1군업체 못지 않습니다" “지난 2003년 1만2천여가구에 이어 지난해에는 1만500여가구를 공급했습니다. 올해에는 1만4천여가구를 토지신탁 사업을 통해 공급할 예정입니다.”한국토지신탁 조창수 사장은 “지난 2003년과 지난해에 토지신탁사업을 통해 공급한 물량은 2만2천330가구에 이르고 올 공급 예정물량까지 합치면 3만6천500가구에 달한다”
“신기술 개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제도 개선은 물론 활용촉진방안 등을 수립 신기술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한국건설신기술협회 이영렬 신임 회장(51, 삼기건설산업(주) 회장)은 “건설 신기술 하나가 국민들을 먹여살릴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신기술 개발자에 대한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
“올해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일은 회사 안정화입니다. 회사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영의 투명성 확보와 열린 경영도 구축할 것입니다. 또한 도급순위 7위를 기록했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임직원을 보강하는 등 조직도 개편했습니다”남광토건 송시권(57) 대표이사는 “취임이후 가장 많은 신경을 쓴 부분은 회사 안정화”라고 강조한 뒤 이를 위해 이미 지난 2
“이란 사우스파 계기로 건설명가의 명성 되찾겠다”현대건설이 세계 플랜트 시공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현대건설은 미화 16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플팬트 공사인 이란 사우스파 가스처리 시설 4·5단계 공사를 세계 대형 플랜트 시설공사 사상 최단기간인 35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준공, 세계를 또 놀라게 했다.특히 지난 16일 사우스파 준공식 행사에 직접 참여한 이지송
"보증상품 개발... 미래 성장기반 구축"박성표(朴聖杓?53세) 대한주택보증 신임사장은 “주택산업이 격동기를 맞아 안팎으로 변화가 많고 중요한 시기에 대한주택 보증 사장을 맡게 되었다”며“우리 회사가 그동안 주택관련 보증 및 보증이행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2조원대의 풍부한 유동성을 토대로 정부의 주택 정책과 주택건설업계 지원,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국내
명실상부한 협회 만들기에 '올인'“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협회 효율적 경영을 통해 내부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이며, 설비건설업계에 산재한 현안 문제들을 회원사와 함께 풀어나가는 등 ‘공생공사’를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대한설비건설협회 박종학 신임회장은 우선 설비건설업계의 숙원사업인 설비공사 분리발주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박 신
김낙응 대한기술사회 신임회장은 "무엇보다도 현실에 맞지 않은 불합리한 기술사 제도의 법개선을 위해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 할것"이라고 강조한다.그는 특히 과학 기술 자문 회의의 우수 기술사 육성 및 활용 방안을 확정, 타 분야 전문가들에 대한 법과 같이 고유 업무 영역과 비자격자에 대한 벌칙이 포함되도록 기술사법을 개정추진 등의 올해 목표를 반드시 수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3대 이사장에 제주 출신인 진철훈 동북아시대위원회 제주특별위원(51)이 선임됐다. 진철훈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3년 임기동안 국내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제주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고 제주지역 개발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다음은 진철훈 신임 이사장과의 일문일답.Q: 개발센터이사장으로 선임된데 대한 소감은.A: 우선 제주국제자유도
정부는 올들어 판교와 재건축발(發) 투기조짐이 감지되자 지난 17일 판교신도시 분양을 `4차례 분산분양'에서 `11월 일괄분양'으로 전환하고 `완전 채권입찰제'를 `채권.분양가 병행입찰'로 변경하며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2.17대책'을 곧바로 내놓았다. 부동산투기와 집값불안은 절대 허락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다
“3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임기동안 협회 회장으로서 건설산업의 개혁에 역점을 두고 실천해 나갈것입니다”제 23대 대한건설협회 권 홍사 신임회장은 “협회의 존립 목적은 회원의 권익증진에 있는 만큼 ‘회원을 위한 능동적인 협회’로 꾸려나갈 것이며, 협회의 불합리한 운영제도 및 관행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권 회장은 특히 “건설업계
채남희 전 건설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57)이 공공기술연구회 산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4대 원장으로 선임됐다.채 신임 원장은 1949년 황해도 연백 태생으로 영국 리즈대에서 교통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건설교통부 도시교통정책 과장과 광역교통관리국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한 교통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채 신임 원장은 3년
“여성의 건설산업 진출 기회의 폭을 넓히고 협회 위상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진정한 ‘우먼파워’를 보여 드릴것입니다”김설주 제2대 여성건설인협회 신임회장은 “1대에서 여성건설인의 건설산업 진출을 위한 터를 닦았다면, 지금부터는 전문성 및 조직력 확보에 주력해 명실상부한 협회를 만들겠다”는 당찬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특히 “건설은 남성만의 직업이라는 선입관을
변근주 제 37대 대한토목학회 신임회장은 그동안 학회가 추진해 오던 주요 사업들을 선.후배의 조언에 귀담아 듣고 서로 협력해 학회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한다.그는 특히 “토목분야의 정체성 및 건설산업의 진흥 혁신 방안 등의 학회운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음은 변 회장을 만나 학회 중점활동 및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봤다. Q: 제
▶ 건설교통인재개발원이 독립?출범한 배경은?A : 건설교통부와 행정자치부로 이원화 되어 있던 건설교통 정책집행과 이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인재양성 교육을 건설교통부로 일원화했습니다.이는 건설교통 전문분야의 혁신교육을 강화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행정자치부 산하였던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건설교통연수부가 지난해말 법령개정을 거쳐 금년 1월 1일부로 건설교통부 산
"조합 위상제고와 조합원의 이익창출에 일조""원.부자재 생산원가 절감에 주력할 터""국내에서 철골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스텐다드형 기업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한국철골공사업협동조합 초대 박주봉 이사장(KC(주) 대표이사)은 조합 위상제고와 조합원의 이익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겠다는 당찬포부다.우선 박 이사장은 올해 21세기를
"최고의 공기업으로 꽃피워 보고 싶다"36년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감정원의 제11대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된 장동규 신임원장은 지난 25년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이루어 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장 신임원장은 또 "한국감정원을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
“내수침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건설경기를 반드시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국회 건설교통위 박상돈(열린우리당, 천안을) 의원은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자본이 건설경기에 적극 투자될 수 있도록 투자유인책을 마련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책대안이 될것“이라고 강조한다.올해 상임위의 회기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박 의원을 만나 건설경기 부양책 및 내수경기 활성화 등에
김건호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는 정통관료출신이다.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에 합격, 기술직으로는 전무후무하게 건교부 차관을 역임했다. 건설기술과 산업을 사랑하는 김 대표는 평생 건설인으로 살기를 원한다.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겠다는 각오다.-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Q:포럼의 설립동기와 목적은 무엇인지요. A:한국 건설산업은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