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신안군 암태도와 비금도 사이에 위치한 비아도 인근해역에 국비 6억 2000만원을 투입해 등표를 새로 설치했다. 등표는 암초나 수심이 얕은 곳에 설치하여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장애물 및 항로의 소재 등을 알리기 위한 등화를 설치한 구조물이다. 비아도남방등표는 저조위 때에도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아 선박 운항에 위협이 되는 수중암에 설치하여 위험지역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높이 12m, 직경 1.2m의 규모의 원형강관 구조이며 등표 상단에 설치된 등화는 야간에 5km 이상 거리에서도 불빛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해역은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양식장이 많아 어선 100여 척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지난 27일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에 선풍기 100대와 수박 등(700만원 상당)을 함께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선풍기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그렇지 않아도 선풍기가 고장나서 무더위를 어떻게 날 지 걱정했는데 한시름 덜었다"며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줘서 정말로 고맙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겠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웃사랑 사업을 실천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는 오는 7월 4일 부터 7일까지(오전 3~6시)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7/5 최고 5.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주차 금지를 당부했다.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은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해안로 수협 주변(태평양횟집 앞), 북항 노을공원 주변도로 등이다. 그동안 상습 침수구역이었던 동명동 사거리 구간과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도로는 재해예방사업 완료로 침수 우려가 해소됐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신안군은 지방 상수도 정수장 근무자 22명을 대상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질관리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6월 26일 신안군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수장에서 수질관리 및 이상수질 대응 요령을 비롯해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 전수 등 정수시설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정수장 근무자에게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해 근무지 이탈,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인천시 등 붉은 수돗물 급수사고와 관련하여 상수도시설 확충 및 개량사업등으로 발생될 수 있는 수질사고에 대해, 위기 상황 발생시 취·정수장, 배수지 등에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긴급조치 및 행동요령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목포 및 신안권역 등에 설치된 관내 등대의 명칭, 위치, 크기 등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 등대는 국유등대 236기와 사설등대 139기로 총 375기다. 조사 내용은 등대의 명칭, 위치, 크기뿐만 아니라 광달거리 등 통항선박에 필요한 기능 정보들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된 정보는 해양조사원에서 발간하는 등대표 및 항행통보지에 반영돼 항행선박에도 통보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은 "이번 등대 전수조사를 통해 등대 기능정보를 정비함으로써 선박의 안전항해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최근 전남 완도군 고금면 가교항에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방파제 끝단에 철탑등대를 설치하고 지난 24일 점등했다. 이번에 불을 밝힌 등대는 지난 3월말 공사에 들어가 6월에 완공했으며 높이 7.5m, 폭 2.4m 철탑구조로 66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가교항 방파제는 완도 고금도 가교리와 교성리에서 조업하는 소형어선들이 통항하는 지방어항으로, 이번 등대 설치로 성어기 야간 조업이나 잦은 안개 발생 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효승 진도항로표지사무소장은 "앞으로도 통항 안전이 취약해진 해역에 항로표지를 설치해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내달 1일부터 암태보건지소에서도 보건증 발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위생분야, 집단급식소, 노인장기요양시설 등의 종사자는 매년 1~2회 보건증을 발급 받도록 개별법에 규정되어 있다. 신안 중부권 검진 대상자들은 그동안 원거리에 있는 군 보건소나 목포권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미발급자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아 왔었다. 보건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하는 암태보건지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X-선 촬영장비, 임상병리검사장비 등을 갖추고 작년 7월부터 기능확대형 보건지소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장비의 활용을 다양화하고자 보건증 발급절차와 시스템 정비 등을 완료, 내달 1일부터 보건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대상 '직장체험 인턴제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기존의 '대학생 동하계 아르바이트 사업'이 목포시 자체사업이었던 점과는 달리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시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배치 사업장에서 제외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사업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달 간이며 모집인원은 45명으로 선발 후 목포 지역내 사회적 기업과 사회복지기관, 중소기업 등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직장경험을 쌓게 된다. 사업 참여자들은 주 5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3시 까지 5시간씩 근무(중식시간 제외)하게 되며, 2019년 목포시 생활임금을 적용 시간당 8770원을 지급해 만근시 110여 만 원을 받게 된다. 목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가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 시는 청년일자리통합센터가 연내에 조성됨에 따라 민간의 전문성과 인적·물적자원, 축적된 사업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민간의 전문기관에 운영을 맡긴다는 방침이다. 민간위탁기관은 전반적인 청년·일자리통합센터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과 프로그램 구성 및 사업과제 수행 등의 사무를 수행하며 목포권에 소재한 대학교(산단협력단 포함) 및 전라남도 소재 취·창업 지원 전문기관(비영리법인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6월 25일 부터 7월 4일까지이며,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위탁기관은 7월 18일 민간위탁심사위원회에서 최종심사·선정하며, 8월중에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신안군이 '찾아가는 어업인 현장 맞춤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해양수산부 인재개발원과 함께 전복산란기 예찰 및 사육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지난해 신안군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해 150어가에서 전복 1700여만 마리가 폐사해 다른 지역보다 큰 136억여원의 피해를 기록했다. 신안군의 전복 폐사원인은 전복의 방란·방정으로 영양상태가 떨어진 상태에서 고수온 시기와 높은 수온으로 수정란이 부패하면서 용존산소 감소, 수질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전복 산란시기와 고수온이 겹치는 시기에 양식전복의 사육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군은 지난 21일, 남해수산연구소 및 인재개발원과 함께 하의면 전복양식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목포역 광장에서 '제2회 찾아가는 대중교통의 날, 버스왔Day 행사'를 개최한다. '버스왔Day 행사'는 목포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목포를 만들고, 이용객이 감소해가는 대중교통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목포 시내버스 업체 ㈜태원여객·㈜유진운수와 교통카드 업체 ㈜마이비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참여시민에게는 교통카드를 무료로 배부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매분기 넷째주 목요일을 '찾아가는 대중교통의 날, 버스왔Day'로 정했다. 환경도 지키고, 가계경제에도 도움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가 퇴직한 40~50대 중장년에게 재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은 40~50대 중장년 취업자와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중장년 근로자를 채용하면 급여 외 별도로 1인당 기업에게 고용유지금 500만원, 중장년 근로자에게 취업장려금 300만 원을 10개월로 나누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총 4명이며, 사업대상 기업은 목포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40~50대 중장년을 신규채용할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목포시에서 먼저 사업대상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립합창단(객원지휘 강항구)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아~ 대한민국 愛'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자연․인류 愛' '고향(목포) 愛' '조국 愛' 라는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관람객을 맞아 대한민국 사랑의 마음을 나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연·인류 愛' 테마에는 허걸재 작곡가가 편곡한 합창곡 '강 건너 봄이 오듯'으로 무대의 막이 올라, 베이스 나윤규 성악가가 신동수곡 '산아'와 F.Sinatra곡의 'My Way'를 노래한다. 이어지는 '고향(목포) 愛' 무대는 목포시립합창단이 낭만항구 목포에 걸 맞는 '목포의 눈물' '유달산아 말해다오' '목포는 항구다' '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가 국제슬로시티 인증에 성공했다. 목포시는 지난 22일 슬로시티 발상지인 이탈리아 오르비에또에서 개최된 2019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아 국내 16번째, 세계적으로는 253번째 국제슬로시티로 인정받게 됐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목포시가 공동체와 생태환경의 가치 존중, 문화예술 부흥, 맛의 도시 브랜드화를 통한 독창적 슬로시티푸드 개발 노력 등 전통가치를 계승하는 정책을 펼쳐왔다는 점이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에 부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슬로시티 지정으로 세계적 브랜드인 슬로시티 로고마크를 각종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도시 브랜드가치 향상과 관광객 증가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신안군은 지난 4월 천사대교 개통이후 연일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청정 신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특히, 2015년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퍼플섬으로 탈바꿈해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은 안좌면 박지도에 지난 21일 퍼플색 쓰레기 수거박스 2대를 배치했다. 천사대교 개통이후 거주인구 130여명의 작은 섬인 박지, 반월도에는 1일 평균 15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어 이로 인한 쓰레기 수거문제를 해결하고, 퍼플섬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퍼플색으로 쓰레기 수거박스를 제작해 박지선착장에 배치했다. 이번 배치한 수거박스는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용 각 1대이고, 향후 반월도에도 배치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정기항로가 없어 생활폐기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임자면(면장 오양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주거취약계층인 이 모(18)군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임자면 자원봉사자회, 신안군·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안군 주민복지과 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군은 당뇨 질환을 알고 있는 어머니와 어린 두 동생,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어린나이에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아버지와 함께 염전일을 하며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이군의 모습이 지난 6월 1일 KBS '동행' '소금꽃 필 무렵'을 통해 다뤄졌다. 안타까운 이 군의 사연이 전해지자 한국에너지재단과 임자면에서는 도배·장판 교체, 출입문 수리, 단열재 시공 등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목포항의 친환경적인 관리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에 걸쳐 공유수면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목포항 내 공유수면 점용·사용 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공유수면의 무단 점용·사용, 불법매립 등 위법행위 여부와 시설물 안전관리, 해상교통 위해요소에 이르기까지 공유수면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공유수면 실태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일제점검으로 목포항 내 공유수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공유수면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가 지역의 다양한 문학유산을 활용한 맞춤형 문학관광상품을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목포문학길 투어'를 운영한다. '목포문학길 투어'는 전남의 산재한 문학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목포문학관이 신청해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목포문학관에서는 목포의 문학유산을 전문가의 해설과 공연 등을 결합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맞춤 관광상품으로 운영함으로써 목포의 새로운 문학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학길투어는 시화골목 투어를 시작으로 김우진 시화거리, 차범석 생가 등 목포 출신 작가들의 생가와 작품 배경지를 둘러보는 목포근대문학길, 목포문학관, 목포문학비 탐방 등으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는 지난 20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실적 우수성, 자원활용 우수성, 사업운영 노력정도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 우수기관을 결정한다. 하당보건지소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재활촉진과 사회참여를 증진하는 건강보건관리 및 사회참여 사업을 운영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변효심 하당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근대역사문화공간(갑자옥모자점 일원)에서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갑자옥 모자점 일원을 인력거, 수레, 물펌프, 물지게 등을 활용해 개항기 놀이터로 꾸미고 풍물판굿, 근대의상 패션쇼, 개항장 산다이 놀이 등 공연을 비롯한 가면, 기념핀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더해질 예정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출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매년 공모하는 사업으로 목포시는 금년 '옥단이와 함께하는 근대역사여행'과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 2개의 사업이 선정돼 2회차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