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0 11:05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손해보험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추위는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7개 계열사(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자산운용,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에 대해 기존 대표이사(양종희, 이동철, 조재민/이현승, 허정수, 신홍섭, 김종필, 김해경)를 후보로 재선정했다. 재선정된 대표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대추위는 "국내 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초저금리시대 도래 환경 아래에서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공고화 해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검증된 실행력을 보유한 리더그룹 형성에 중점을 두고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며 "재임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