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국내외 대표주관사 3곳과 판매사 6곳이 참여한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 ‘롯데리츠’가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된다.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롯데리츠)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롯데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위탁관리리츠로서, 부동산 등에 투자해 임대수익 등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주요 10개 점포를 투자대상으로 해 임대차계약이 대부분 개시되는 10월 이후 본격적인 수익이 발생될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상반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누적 순이익이 경상기준 사상최대 성과를 달성했다.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 1조6657억원을 시현했다고 29일 공시했다.이자이익은 혁신성장 기업지원 등 중소기업 위주의 대출성장과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구조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전년말 대비 9.3% 증가했고 핵심예금은 전년말 대비 2.4% 증가했다. 비이자이익도 디지털 및 외환 분야 등 수수료 모든 부문이 균형 있게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초 인수한 인도네시아의 상장은행 2곳이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이들 은행의 무형자산에 대한 손상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이 인니 인수은행 2곳에 대한 무형자산 손상 검토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올초 인니 아그리스(Agris)은행과 미트라니아가(Mitraniaga)은행을 인수했다. 작년말 기준 아그리스의 순익은 30억원, 미트라니아가는 92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아그리스와 미트라니아가의 상반기 실적은 각각 41억1600만원, 4억6300만원의 순손실을 내며,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이후 기업은행은 지난 8월 현지 금융감독청(OJK)로부터 두 은행의 합병 승인을 얻고 지난달 19일 IBK인도네시아은행을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DGB금융그룹은 29일, 대구 북구 옥산로 111번지에서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양사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 4호 지점인 디그니티(DIGNITY) 제2본점센터 개점식을 진행했다.본 복합점포는 지난 5월 개점한 대구 DGB대구은행 본점에 위치한 디그니티 본점 센터 출범 이후 제 4호 복합점포다. 대구 수성동에 위치한 1호점인 디그니티 본점센터, 대구 월배동에 있는 2호점 디그니티 월배센터, 3호점인 디그니티 강남센터에 이어 개점한 것으로 침산동 제2본점 1층에 위치해 있다.금일 행사에는 김태오 회장,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다이렉트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즘은 해외 주식이 대세 2’ 이벤트를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주식을 평소에 접해보지 않은 고객과 기존 거래 고객 모두에게 혜택이 가도록 총 3가지 이벤트로 구성돼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신청이 필요하다. 먼저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는 다이렉트 최초 신규 고객과 4월 1일부터 9월 말일까지 6개월간 해외 주식 거래 내역이 없고 잔고가 0인 고객이 해외 주식을 1주만 매매해도 ‘스타벅스 포 유어 럭키 세븐(For Your Lucky 7)세트’1000명에게 추첨으로 제공한다. ‘어디서나 출석체크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5일 이상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다이렉트 고객
◇박춘희씨 별세, 최광우(예금보험공사 기금관리단장)·광철(전 강원도지사 장애인특별보좌관)씨 모친상 =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8호실, 발인 31일 ☎(02)3410-3151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디지털 자산관리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온 삼성증권이 관련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조직의 사무실 이전과 함께 해당 직원들의 사무공간도 디지털 사업 특성에 맞춰 대대적으로 혁신했다. 삼성증권은 29일, 디지털 사업을 책임지는 디지털인텔리전스담당(DI담당)과 디지털채널본부(DC 본부) 산하 7개 부서의 사무실을 강남역 인근에 자리한 강남N타워에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사용할 사무공간은 이동의 자유를 의미하는 '모바일 오피스' 형태로 꾸며졌다. 사무실에 입주한 7개 부서는 부서간의 칸막이는 물론 부서장과 부서원 모두 지정된 좌석도 없다. 테이블도 기존의 일자형 배치 대신 소통에 유리한 T자형과 Y자형 구조로 배치했다. 직원들은 사무용품도 데스크톱 PC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4회 금융의날 기념식을 열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일곱째부터)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배우 신민아(오른쪽에서 네번째)는 대통령 표창을, 가수 홍진영(왼쪽에서 여섯번째)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진=금융위원회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주거래은행의 스마트폰 앱 하나로 타 은행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모든 금융서비스를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시범서비스가 시작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은 30일부터 오픈뱅킹 고객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오픈뱅킹은 은행, 핀테크기업들이 표준방식(API)으로 모든 은행의 자금이체, 조회 기능을 제공하는 자체 시스템을 말한다. 은행이 보유한 결제기능과 고객 데이터를 오픈 API방식으로 제3자에게 공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은 주거래은행 앱의 오픈뱅킹을 통해 타은행 앱을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국내은행의 1개월 이상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8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0%로 7월말(0.45%)에 비해 0.05%p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8월말 원화대출 연체율은 2016년 0.09%p, 2017년 0.02%p, 지난해 0.05%p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8월에는 신규연체 발생액(1조6000억원_이 연체채권 정리규모(7000억원)를 상회해 연체채권 잔액(8조3000억원)이 9000억원 증가했다. 차주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65%로 전월보다 0.06%p 오른 가운데 대기업대출은 전월대비 0.002%p 상승한 0.68%, 중소기업대출은 0.08%p 오른 0.64%, 개인사업자대출은 0.04%p의 연체율이 늘어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오는 30일부터 모바일뱅킹앱 '하나원큐'에서 타행 계좌의 내역 조회는 물론 이체 거래까지 실행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고객 본인의 동의를 전제로 제3자가 고객의 금융데이터를 가져다 쓸 수 있는 금융 결제망을 통칭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은 각 은행 별 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한 은행의 앱을 통해 타행 계좌의 내역을 조회하고 이체 거래까지 가능하게 된다. KEB 하나은행은 11월 30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 시범 시행 기념 이벤트를 한다. 상품서비스 안내 마케팅에 동의하고 퀴즈에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KEB하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거버넌스 포털 시스템(이하 데이터 포털)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데이터 포털 개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사용중인 계수용어보고서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정의해 '비즈니스 메타'를 구축했으며, 이를 추출할 수 있는 표준 SQL(구조화 질의어)를 정리해 웹 기반의 포털 시스템에 구현했다. 이를 통해 IT를 잘 모르는 현업 담당자도 직관적인 키워드 검색 프로세스를 통해 은행 전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메타데이터, 품질 및 흐름 관리 시스템 등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포털과 연계한 기능별 업무 연동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작년 글로벌 시장은 미중 무역분쟁 여파와 미국 금리 인상,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주식과 채권 모두 좋지 않은 성과를 보였다. 이 때문에 과거에 투자했었던 상품들의 수익률이 악화됐고 올해 이후 시장도 낙관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에서 투자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앞으로는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낮으면서도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반 채권형 상품의 경우 금리인상 시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자본손실이 발생할 가능성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지급 3개월 만기 달러 파생결합사채(DLB) 3250 호를 오는 1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원금지급형 DLB 3250호’는 3개월 만기 시 기초자산 CD 91일물의 금리가 1.80% 이상인 경우 연 2.31%, CD 91일물의 금리가 1.80% 미만인 경우 연 2.30% 로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신한금융투자 장재원 OTC(장외파생)부서장은 “최근 자산배분 차원에서 달러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많은데 그런 고객들에게 유용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금지급형 DLB 3250호의 한도는 2000만 달러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달러이며 1000달러 단위로 증액 가입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증권업계 최초로 개인간(P2P) 크라우드펀딩 대출 플랫폼사들과 제휴를 맺고 세전 연3.5% 금리의 CMA발행어음 상품 및 국내 주식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고객은 대출 플랫폼사를 통해 가입하는 모바일증권 나무 최초신규 고객으로 상품가입 한도는 200만원이며, 6개월 만기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또한 가입과 동시에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평생 무료수수료 혜택까지 제공된다. 현재 가입 플랫폼은 위펀딩과 헬로펀딩에서 가능하며, 가입 플랫폼마다 별도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플랫폼 홈페이지 접속 시 해당 내용에 대해 가입방법에 대해 손쉽게 확인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가 세전 연 5%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에 자동으로 투자되는 ‘커피머니 불리기’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커피머니 불리기’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하나머니’ 중 일부가 매주 자동으로 세전 연5%의 수익을 제공하는 특판RP 상품에 투자되는 서비스다.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들의 이용실적에 따라 누적되는 ‘하나멤버스’포인트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RP에 투자되는 금액은 서비스에서 선택한 투자 성향에 따라 매주 무작위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1일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40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00%(연 5.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402호는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그 동안 축적된 고객 자산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퇴직연금 DC형 전문 금융기관으로써 크게 세가지 부분의 변화를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째, 상품 차별화다. 증권사의 강점을 십분 발휘해 시중 은행 예금보다 높은 고금리 정기예금을 풍부하게 확보하고, 450여개의 각종 펀드와 ETF까지 구비해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둘째, 자동화된 수익률 관리 시스템이다. DC는 가입자가 직접 운용지시를 해야함에도 바쁜 직장인들이 신경쓰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자동화만이 정답이라는 결론이다. 한화투자증권이 개발한 ‘최고금리 매칭 시스템’은 정기예금의 만기가 도래했을 때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9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수행기업 기술사업화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KIMST 기술사업화지원 패밀리기업대출'을 출시하고, 총 200억원의 기술사업화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추천한 해양수산 R&D수행기업, 기술평가기업, 기술인증기업, 창업지원기업 등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협약이 우수기업 발굴과 해양산업 기술금융지원을 위한 은행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29일 영등포구청과 금융교육 등 상생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생활 속 금융교육과 금융범죄 피해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 영위를 지원한다. 이에 ▲금융교육 수요 발굴 및 교육실시를 위한 상호 협력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의 기획 및 개발 ▲금융교육 시설․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공유 ▲금융교육 참여 활성화에 관한 홍보 ▲금융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활동 ▲기타 상생 협업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영등포구의 교육프로그램과 금감원의 금융교육을 연계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에게 체계적·맞춤형 교육을 하기로 했다.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자원 공유 등을 통해 금융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