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3 13:47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한가위를 맞아 오는 9~10일 (이틀 간) 군청 앞마당에서 청정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청정 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라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소 20%~최대 5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인천 시민들과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옹진군 대표 행사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선 옹진군의 대표 특산품인 포도, 단호박, 꽃게, 까나리액젓, 김 등을 비롯해 다시마, 미역, 표고버섯, 잡곡, 고춧가루, 소금, 장류, 기타가공품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장터와 더불어 식용곤충으로 만든 누룽지와 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