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9 15:50
[일간투데이 김희은 기자] 3년 만에 열리는 겨울축제의 원조 제17회 인제 빙어축제가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21일 개막된다. '자연이 만들어준 테마파크'란 주제로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리는 빙어축제는 개막행사, 전국얼음축구대회, 빙어마당, 눈꽃마당, 체험마당 등 5개 분야에서 2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은빛나라, 눈조각공원, 눈미끄럼틀, 빛의 거리, 눈썰매장, 빙판놀이, 빙어스튜디오, 빙어뜰채 체험, 빙어열쇠고리 만들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평생학습센터 체험관, 먹거리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관광객들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축제장 곳곳에서 빙어캐릭터 25종을 수집하는 AR증강현실체험 게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