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REC사가 부산시와 부산신항에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18일 부산시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세계최고 태양광분야 전문기업인 REC사가 오는 21일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부산신항 태양광발전소 건립 관련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C사는 연 매출 1조6000억원(2008
부산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사업대상지역 중 1단계 사업지역인 강서구 미음, 구랑, 범방, 생곡, 녹산동 일원 개발제한 구역의 해제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에서 부산시가 상정한 '부산광역시 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
삼원종합건축사무소의 대구 문화창작교류센터 건축설계안이 당선됐다. 18일 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대구시 중구 수창동 일원에 건립될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6613㎡규모의 문화창작교류센터 설계공모에 삼원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평면구성이 합리적이면서 기능적으로 배치됐다"며 "건물 외
경상북도가 청도역 구내 중천구교와 화양읍 송읍리 송읍제2구교 등의 지하차도 개량공사 기공식을 19일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중근 청도군수 등 지역주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부선 철도를 횡단하는 청도역 구내 지하도는 폭 2.5m 높이 2.4m로 협소한 교량을 폭 6m,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이 근로자재해공제사업에 이어 영업배상책임공제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영업배상책임공제란 건설공사를 시행하는 도중에 회사가 제 3자에게 본의아니게 인적·물적 피해를 발생시킨 경우 이를 대신 보상해 주는 공제상품이다.설비건설공제조합이 동부화재해상보험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하는 이 상품은 사고 1건당 10억원의 대물배
앞으로는 행정기관과 협의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공익상 긴급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중요한 사항에 대한 협의가 있는 경우 인허가의 협의완료를 조건으로 사업승인 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8일 법제처는 국민불편법령개폐사업으로 추진한 '先 승인 後 협의제' 도입을 골자로 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광양 동호안 둑 붕괴 원인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 중인 인선이엔티와 포스코의 갈등을 해결할 실마리가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이면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8월 광양 동호안 둑 붕괴로 둑 위쪽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발생한 침출수가 바다로 유입,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등 논란을 야기했던 동호안 둑 붕괴 사건의
두바이 프로젝트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원건설이 이번에는 노동조합과의 갈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17일 성원건설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사측과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중인 조합원 300여명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성원건설 본사 사옥으로 집결하고
대구경북이 낙동강을 활용한 물산업을 새로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7일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와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6일 토탈 물산업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경북대 차세대 에너지 기술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등 학계와
건설분야 청렴도 강화를 위해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민간 평가위원도 공무원으로 간주해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는 BTL사업에서 금품수수 등의 비리를 막기 위해 평가위원과 건설업체 등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 등 골자로 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에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이번 개선안에는
정부 공공공사 물량증가와 공사 선급금 비율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문건설업계의 부도율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수준으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전문건설공제조합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까지 전문건설 조합원 부도업체는 128곳으로 전년 동기간 247곳과 비교해 약 48% 가량 부도업체 수가 줄었다. 실제 분기별로는 ▲2009년 1분기 6
수원시가 오는 201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수원 경전철 사업이 돌연 '경전철 사업 포기' 논란에 휩싸였다.앞서 김용서 수원시장은 지난 11일 진행된 수원시의회 본회 시정답변에서 경전철 추진 의사를 묻는 강장봉 의원의 질문에 "용인, 의정부 등 자지단체가 경전철 사업으로 재정난에 부딪쳤다"며 "솔직한 말로 추진할 의사가 없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산시내 유료도로인 광안대로와 수정, 백양산 터널 등에 대한 컨테이너 차량의 통행료 면제가 1년간 연장된다.16일 부산시는 올해로 통행료 면제기간이 종료되면서 내년부터 컨테이너 차량의 유료도로 이용시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었으나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부산항 수출입 물동량이 줄어 화물운송업계와 컨테니너 차량 운전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부산 등 영남권 건설업계가 친환경 건축물 인증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16일 부산시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에 대한 필요성을 높이고 신축건물의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영남지역 친환경건축물 인증방안'을 주제로 친환경 건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시
강원도 춘천 문화복합산업단지에 예술인 공방과 콘서트 홀 등을 갖춘 한국판 '바우하우스'가 들어선다.16일 명승건축그룹은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예술의 도시 '다암예술원'(DAAM ; Design & Arts Arcadia of Myungseung)을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오는 2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441번지
지난달부터 시행된 전자어음법이 중소 건설사의 자금 마련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15일 건설업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 어음할인을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지난달부터 시행한 전자어음 사용 의무화로 차입 상환일을 앞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매일같이 자금조달 전쟁을 치루고 있다.더욱이 거래투명성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가 조속한 원자력클러스터 조성과 방향설정을 위해 오는 16일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15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자문회의는 지난 2일 원자력클러스터 포럼의 후속조치로 전현직 원자력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적차원에서 필요한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방향설정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자문회의에는 최초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가 '대구 신서혁신도시 개발계획 변경'을 지정고시한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대구경북 첨담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대구 신서혁신도시 개발계획 변경을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16일 지정고시하면서 글로벌 의료산업 시장 진출에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를 바탕으로 대구시는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혁신도시 이전을 위해 부지매입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6일 대한토지주택공사(LH)와 대구 혁신도시 내 본사 사옥이전 대상부지 7만9711㎡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대구시 관계자는 "한국가스공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기관 총 157개 중 대구 이전 최대규모"라
내년부터 재정이 투입되는 국가사업의 설계와 감리 등이 부실할 경우 공공사업 입찰참가자격제한 등 규제를 받게된다.15일 기획재정부는 재정투자사업의 총사업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실 설계및 부실감리자에 대한 제재를 대폭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부실설계에 대한 제재는 있으나 부실감리에 대한 제재규정이 없어 논란이 많았다.이를 위해 기획재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