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한국 증시가 22일, 전일 나스닥을 강타한 니콜라 쇼크의 여파로 급락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세계 증시에서 두 번째 높은 상승률로 고평가 부담이 상존하던 한국 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미국 발 기술주 충격에 조정을 이어갈지 관심이 높아진다.22일 주식시장은 전일 미국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기업 ‘니콜라’의 기술사기 의혹에 따른 19% 폭락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흔들리며 급락을 나타냈다.개장 초 우려와 달리 코스피가 0.05% 하락한 2388.14, 코스닥이 0.08% 오른 867.72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