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이틀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역사상 최고가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미국 증시가 바이든 정부의 성공적 권한 승계와 백신 개발에 따른 코로나 극복 기대감을 키우며 전일 최고가를 경신한데 이어 달러 약세를 피해 한국으로 상륙하는 글로벌 머니가 장을 끌어올리고 있다.2일 한국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보다 41.65포인트(1.58%)오른 2675.90에 마감했다. 장중 2677.26까지 기록한 코스피는 연일 눈만 뜨면 신고가 행진이다.투자자들이 농담처럼 말하던 7만전자(삼성전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