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건축자재 기업 라파즈 그룹의 한국현지법인인 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 미셀 푸셔코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옥계공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4일 “시멘트의 제조 과정을 레미콘사, 대리점, 건설사 품질관리 담당 등 회사의 주요고객들에게 보여주고, 그 과정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대한상의 8개 인력개발원 졸업생 1868명 가운데 군입대 등을 제외한 91%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특히 경기인력개발원은 개원 이래 10년 동안 100% 취업이란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의는 해마다 부산과 인천, 경기, 강원 등 8개 인력개발원에서 기계와 전기, 전자, 정보, 건축 등 21개 전문기술 분야
포스코건설은 2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석만(61, 사진) 전 포스코 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정동화(58)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장에 추대된 윤석만 회장은 중앙대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지난 1974년 포스코(옛 포항제철)에 입사한 후 상무와 전무, 부사장 등을 거치며 35년간 경
본격적인 채용성수기를 앞두고 건설부문 채용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1일 건설취업정보업체 콘잡에 따르면 한화건설을 포함해 SK건설, 금호환경기술 등 대기업 계열사들의 채용이 이어지면서 중견 건설업체까지 인력확보에 나서고 있다.한화그룹은 ‘잡셰어링’을 통해 2009년도 상반기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을 비롯해 전 계열사가 11일까지 채용을 진행
현정은(사진) 현대그룹 회장은 27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그룹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HLDP(Hyundai Leader Development Program)'에 참석, 불황일수록 인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지금 당장 불황이라고 위축되어 사람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한다면, 다가올 호황기에 오히
포스코가 정준양(사진) 체제를 공식 공식 출범시켰다.포스코는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 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 회장 후보를 임기 3년의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정 후보는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돼 오는 2012년 2월까지 회장 업무를 수행케 된다. 포스코는 지난 1월 CEO추천위원회를 통해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
서동기(사진) 한국감정평가협회장이 국제부동산정책학회에 선출됐다. 서 회장은 지난 26일 밤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열린 국제부동산정책학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뽑혔다고 한국감정평가협회가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부동산학 박사인 서 회장은 작년 3월부터 한국감정평가협회장을 맡고 있다. 국제부동산정책학회는 국제적 학술교류와 학문연구 활동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선박용 대형 블록을 생산하는 신규 블록공장을 준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7일 38,250㎡(11,570평) 규모로 작년 3월 착공한 '조립5공장 준공식'을 갖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하며, 연간 13만 톤의 대형블록을 생산한다. 이번 준공으로 대우조선해양은 매년 100만 톤 이상 늘어나는 생산량을 소화하고, 사외에서 조달하는 물량확
30대 대기업들이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삭감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계룡건설이 노사민정 대타협 합의안을 기업차원에서 적극 동참한다고 선언하고 나서 업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계룡건설은 ‘2·23 노사민정 대타협’ 합의안보다 한단계 발전한 無 (무)임금삭감, 無 인원감축, 신규고용 창출 확대를 골자로 하는 2무1가 선언을 하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한국토지신탁은 2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신임 사장에 이우정(사진) 전 국민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 사장은 1976년 18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1999년까지 재무부에서 근무했으며, 2000년 이후 주택은행 부행장, 합병 국민은행 부행장,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쌍용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통이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동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 이하 건단련)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을 초청, '한-이라크 건설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건단련에 따르면 이날 MOU 체결은 권 회장과 바얀 디자이 이라크 주택건설부 장관 간에 이뤄졌다.이날 MOU 체결로 국내 건설업체들은 이라크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이
지구의 물은 1.46페타톤(1021kg)으로, 지구질량의 1/4,000에 불과하나‘ 지표의 71%를 덮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권오현 연구위원(건설산업연구원)은 25일 “물은 일반 생명체 뿐 아니라, 인간 생존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핵심요소”라며 “강수의 불균형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권 위원은 그러면서 “2008년 UN 미래보고서는
서울상공회의소는 25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손경식 현 회장(CJ㈜ 회장)을 만장일치로 20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 손 회장은 지난 2005년 11월 서울상공회의소 19대 회장에 당선된 후 다시 20대 회장에 선출돼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상공업계를 대표해 활동키 된다. 이날 총회에선 또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등 15
이라크 정부 고위 인사들이 25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이라크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대중공업은 네체르반 바르자니(Nechirvan Barzani) 쿠르드 지방정부 총리를 비롯해 이라크 카림 와히드 전력장관, 바얀 디자이 건설장관, 파우지 하리리 산업장관 등 이라크 정부 관계자 20여 명이 현대중공업 유승남 부사장 등의 안내에
현대제철 ‘희망의 집수리’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가 25일 발대식을 가졌다.현대제철은 내달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펼칠 매칭그랜트 지정기부 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4일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집수리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을 출범시켰다.해피예스 봉사단은 올해의 경우 3월~7월 및 9월~
작년 10월부터 한국의 수출 감소 속도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고 11월부터(11월:-19.5%, 12월:-17.9%, 1월:-33.8%)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우리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수출이 GDP(국내총생산)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에 있어 수출감소는 경제전반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삼성경
장기불황과 경기침체로 그늘진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2009 희망프로젝트’가 내달 17일 시작된다.코레일은 (주)현대드림투어와 함께 내달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간 14개 테마를 정해 희망을 찾아 떠나는 ‘파랑새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코레일은 이번 파랑새 기차여행을 위해 무궁화호 특실 7량과 이벤트객차 1량의 총 8량으로 한 번에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작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으로 3억 달러 규모의 대형 역삼투압(RO) 방식 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이번에 따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RO 3단계 프로젝트는 하루 담수생산량 약 24만톤 (53 MIGD)로, 60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금까지 중동지역에서 발주된 RO방식 프로젝트 가운데
사공일(69) 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한국무역협회 회장에 취임,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 수출을 이끌어가게 됐다.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된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20일 회장단에서 추대한 사공 전 위원장을 제27대 무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공 신임 회장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통령 경제특보, G2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현대엔지니어링 김중겸(59, 사진) 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또 김중겸 사장을 비롯해 이승렬 관리본부장(58), 정옥균 경영지원본부장(57) 등 3인을 사내이사 후보자로, 김수연 그린화재해상보험 상임고문(전 범양상선 부사장)과 박영호 전 우리은행 카드사업본부장, 이종찬 전 외환은행 경남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