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CRM의 기준 제시

[일간투데이 조영만 기자] 20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다이나믹스 CRM(고객관계관리) 2013’을 출시하며 소셜네트워크와 멀티 디바이스 시대에 최적화된 CRM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MS는 지난 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나믹스 CRM 온라인’을 선보여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아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CRM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각 기업 환경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다이나믹스 CRM 2013’은 변해가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보다 업그레이드됐다.

소셜네트워크, 모바일, 협업 등 최신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지원하는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와 기능들이 대폭 추가된 것이다.

한 화면에서 원하는 모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향상된 유저 인터페이스와 함께 소셜네트워크, 협업, 모바일 등 어떤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업무 연속성을 제공한다.

또 CRM 사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즉각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드 뷰(Inside View)’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켜준다.

MS 다이나믹스 비즈니스 담당 김지현 부장은 “소셜네트워크, 모빌리티 등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CRM 솔루션도 진화가 필요하다”며 “다이나믹스 CRM 2013을 통해 CRM을 넘어선 확장된 CRM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S는 다이나믹스 CRM 2013의 출시를 기념해 다이나믹스 솔루션데이를 오는 12월 17일 한국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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