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4.4, 2.3GHz쿼드코어 등 최고 스펙 자랑
‘넥서스5’는 최고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출고가는 금년 SKT가 출시한 LTE폰 중 가장 낮은 45만 9800원(16GB기준)으로 삼성전자 피처폰 ‘Wise2 2G’의 지난 1월 출시 당시 출고가 45만 10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넥서스5’는 출고가가 낮아 지역·대리점에 따른 구입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출고가가 90~100만 원대에 육박하는 비슷한 사양의 최신폰 대비 월별 실 부담금도 낮은 이점이 있다.
또, 구글이 직접 기획한 LTE폰의 장점을 살려 OS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가장 빠르게 지원 받을 수 있으며, Gmail, 크롬, 구글 캘린더 등 구글 서비스를 PC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최고 속도 150Mbps의 광대역LTE를 지원해 SKT의 광대역LTE 커버리지 내에서 LTE-A에 버금가는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SKT측은 21일부터 예약가입 고객에게 ‘넥서스5’ 배송을 시작하며, 22일부터는 일반 고객들도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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