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헤니 (사진=뉴시스)

[일간투데이 기자]한국계 미남 배우 다니엘 헤니가 제임스 윙의 신작 미드'오컬트'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얼마 전 영화 '스파이'를 마치고 출국한 다니엘 헤니는 조만간 '오컬트'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컬트는'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컬트'는 제목처럼 초자연적인 현상과 사건을 풀어 나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다니엘 헤니는 극중 주인공 돌런(조쉬 루카스)와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요원 톰슨 역을 맡게될 예정이다.

'오컬트'는 'X-파일' 시리즈를 집필한 작가 제임스 웡의 신작이다. 'X-파일'에서 초자연적이고 신비스러운 사건을 다뤘던 제임스 웡은 '오컬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야기를 펼친다. 게다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선두주자인 마이클 베이 감독이 참여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다니엘 헤니 외에 조쉬 루카스와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린 콜린스가 나란히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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