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고용률 1.5%→2.4%
이에 따라 토공 신입직원은 21일 ‘나누는 손길로 온누리에 사랑을’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충북 음성군의 꽃동네, 성세재활원, 연광복지재단 등에서 3개조로 나뉘어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앞으로도 토공 신입사원 129명은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사회인으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습득할 계획이다.
토공은 이외에도 그동안 ‘온누리 봉사단’을 조직하여 생태환경보존, 지역문화발전, 소외계층지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초록사회만들기’시민단체 공모사업 등을 통해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토공 신입사원 김병기 씨는 이번과정을 통해 “그동안 소외된 사람들을 언론에서 많이 접했지만 직접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며 나 자신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간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공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장애우의 고용을 촉진하고, 인사관리에 있어 적극적인 우대정책을 실시하여 소외계층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 및 지위향상을 위해 실천하는 것은 물론, 장애우의 보직, 교육훈련 등 인사관리 전반에 있어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평등 보장 등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