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공부효율 높이는 모션테라피 동작·실습 익혀

[일간투데이 박민 기자] LIG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LIG손해보험 본사 아트홀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 공부효율을 높이는 "쑥쑥! 우리아이 공부효율 모션테라피" 미니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니클래스는 학습능률 테크닉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 교육강연들과는 달리 공부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신상태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로서, 동작심리치유 전문가 한지영 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를 통해 ▲ 학습을 위한 최적의 심신 형성 ▲ 표정과 몸짓으로 알아보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 아이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오감명상법 ▲ 바디 커뮤니케이션 ▲ 스트레스 해소 디톡싱 모션 등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션테라피 강습에 참석한 이희경씨(만 37세, 주부)는 "학습법을 알려주는 강좌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듣는 편인데, 이번 모션테라피 강습에서는 기존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접근법을 알게되었다"며, "아이와의 소통과 교감, 아이의 심리상태가 공부효율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녀교육은 모든 부모들의 공통 관심사이자 고민"이라며,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유익한 강좌가 되었기를 기대하다"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9월부터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미니클래스를 연속 개최해 오고 있다. 9월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 보험사기 예방 미니클래스를, 10월 예비 엄마들을 위한 자궁 건강 관리 미니클래스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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