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지역에너지계획 최종보고회’에서 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천저수지에 18억원을 투입, 발전용량 490㎾ 규모의 소수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되면 연간 1438㎿의 전력 생산 및 1억8,000여만원의 수입대체 잠재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 및 문화마을, 이주단지, 레저단지조성 단계에 신재생에너지 복합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자급률이 100%인 ‘제로에너지 타운’을 만들어 화석에너지 수급을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이밖에 축산분뇨의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열병합발전 설치, 대청호 등 지표수 에너지 활용, 농어촌 5,000가구에 지열 냉난방 사업, 공공건물이나 냉.난방 사용량이 많은 건물신축시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등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보고회 자료를 검토해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