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소통과 공유 창구 역할

[일간투데이 박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제3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대학생들이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제3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1차·2차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끼와 재능 그리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총 50명의 대학생들이 1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번 제3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만원의 행복 ▲SMART 무비여행 ▲ 하나금융그룹 전 계열사 탐방(SMART 금융스쿨) ▲실무자 및 선후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나눔, 건강, 행복을 체험하고 글로벌 Top 50를 지향하는 하나금융그룹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하나금융그룹의 그룹 및 계열사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하나금융그룹의 조직문화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SMART 홍보대사의 모든 경험은 SNS를 통해 실시간 및 쌍방향으로 대중에게 전파된다. 홍보대사는 잠재고객과의 관계에 있어서 스마트한 소통과 공유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되며 금융, 마케팅, 홍보 분야 등에서 필드 경험과 실무 통찰력을 쌓게 된다.

하나금융지주 임영호 부사장은 "제3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금융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창조경제 시대에 미래 금융의 주인공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3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하며, 활동기간동안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발급된다.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 팀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로 평가된 홍보대사에게는 향후 인턴 및 공채 지원 시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홍보대사 활동 수료 후에도 하나금융그룹과 관련된 행사 진행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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