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광주시 중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최형선 중부면장을 방문,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55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새마을협의회에서 폐비닐 및 각종 고물 등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 광주시 역동 소재 고향마을 정육점식당 윤용해 대표는 지난 6일 김연희 경안동장을 방문,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불고기 60팩을 전달했다.

윤 대표는 지난 7월 초복에는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수제돈까스를 전달했으며, 추석에는 독거노인 30명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하는 등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윤 대표는 “연말을 정리하며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함께 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보람되고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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