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조창용 기자]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성장률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2포인트, 0.26% 오른 16221.08에서 거래를 마쳐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8.76포인트, 0.48% 상승한 1818.36을 기록해 역시 사상최고치를 달성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46.61포인트, 1.15% 뛴 4104.74로 마감했다.

이는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4.1%를 기록하는 등 시장치를 훨씬 웃도는 성적을 보인 것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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