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교육…지난해 8월부터 14개 추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금년 5월부터 ‘알기 쉬운 건설관련 법령의 이해’, ‘신나는 건설회계여행’ 등 2개의 사이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그동안 건설분야에 근무를 하면서도 건설업을 규제하는 각종 제도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어려웠던 건설업계 및 유관기관 임ㆍ직원에게 ‘알기 쉬운 건설관련 법령의 이해’는 건설산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나는 건설회계여행’은 BTL 등 민간투자 사업의 증가 및 건설기업의 윤리경영 확대에 따라 건설현장의 엔지니어는 물론 유관기관 임ㆍ직원에게도 매우 유용한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산연은 올해 예정된 10여개의 신규과정 중 5월과 6월 등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5개 과정을 개설하게 되며 하반기에는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원격교육은 모두 14개 과정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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