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도시개발 봉희룡 대표이사(사진왼쪽)는 30일(월) 오후4시 충남도청을 방문하여 안희정 충남지사(사진가운데)와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성금 10억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일간투데이 이기출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30일,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봉희룡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은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대내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연말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올해에는 대전, 충남 및 충북지역에 총 30억원을 기탁했다.

한화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에 기반하여 한화생명을 비롯한 충청지역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각 사업장과 복지기관의 1:1 결연을 통한 후원사업,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복지프로그램,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 및 스포츠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활동 등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충남지역에는 한화그룹의 주력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이 천안과 서산지역을 중심으로 23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한화도시개발이 아산, 서산지역에 복합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그 외 한화테크엠, 한화폴리드리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등이 지역 경제와 도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고, 명문 북일고와 북일여고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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