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오 관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가정방문, 후원물품 배달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차량 지원이 절실했던 상황”이라며 “새 복지 차량으로 기동력이 강화돼 복지관 서비스를 한층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기증 차량이 나눔을 필요로 하는 곳에 온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된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에 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복지 차량 기증 외에도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담배경작농민 건강검진, 환경보호 캠페인,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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