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 광명시립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정병오 관장이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 광명시립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정병오 관장이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 광명시립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정병오 관장이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일간투데이 강근주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립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에 12인승 승합차를 6일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이언주 민주당 의원과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 정병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주민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해 뜻 깊은 자리를 더욱 빛냈다.

1991년 개관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교육 및 문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수급자가 밀집 거주하고 있는 하안3동을 비롯해 광명시 전체 18개 동 중 9개 동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생계를 집중 지원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병오 관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가정방문, 후원물품 배달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차량 지원이 절실했던 상황”이라며 “새 복지 차량으로 기동력이 강화돼 복지관 서비스를 한층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기증 차량이 나눔을 필요로 하는 곳에 온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된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에 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복지 차량 기증 외에도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담배경작농민 건강검진, 환경보호 캠페인,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