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이어 소방검정공사도

최동규 한국가스안정공사 감사에 이어 외유성 남미 출장으로 물의를 빚었던 강신욱 한국소방검정공사 감사도 사직서를 제출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23일 "강 감사가 기획처로 찾아와 사직서를 냈다"고 말했다.
강 감사는 사직서를 내면서 "대통령 비서실 출신으로서 국민과 참여정부, 대통령께 누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 자진 사퇴키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최동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감사는 지난 21일 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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