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3당, ‘임시국회 일정’ 합의
3당 수석 부대표들은 또 국회 운영위 산하에 국회 제도개선소위를 신설, 불합리한 국회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국회 제도개선소위는 중도개혁 통합신당 최용규 의원을 위원장으로 모두 8인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충환 부대표는 "현행 대정부질문 제도는 전체 의원들이 모여 특정의원의 발언을 들어야 하고 국무위원도 업무와 무관하게 하루종일 자리를 지켜야 하는 비효율적 측면이 있어 제도개선소위에서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