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부동산 투자에 대해 엄정 과세”


국세청이 토지보상금에 대한 변칙 상속과 증여 여부를 철저하게 검증키로 했다.

국세청은 19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부동산 투자자에 대해 엄정한 과세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지역별 부동산 시장 동향과 불법 거래 정보 등을 수집. 분석하고 투기 혐의가 높은 집단은 별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국세청 소관 세입 예산 139조 4천억 원 중 지난 3월까지 40조 천억 원을 거뒀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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