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경영혁신 최고수준 달성
한국도로공사는 2004년 12위, 2005년 3위에 이어 2006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공은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경영혁신 최고수준인 6단계를 달성했다.
고속도로의 지정체 개선을 위해 수도권에 하이패스를 확대 설치했고, 이로써 판교IC의 경우 출퇴근 통행속도가 3배(14.2km/h→41.5km/h) 가량 빨라져 연간 158억원의 고객편익이 창출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무하차 Toll Drive Service 운영으로 평균 민원처리 시간을 평균 5분에서 2분으로 단축시켰다.
여성 지방인재 장애인의 고용비율을 높였고, 중소기업을 지원.육성하는 한편, 1조3000억원을 자체 조달해 재투자함으로써 7만6000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했다.
도공 관계자는 “‘이노미팅’이라는 혁신기법을 자체 개발, 473개의 혁신과제를 수행하면서 3500억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한 것 등이 골고루 높이 평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