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방아다리- 하남시계, 서울시 상계-남양주시 별내면 덕송 등 2개 광역도로가 신규로 건설된다.

27일 건교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교통량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방아다리-하남시계 도로는 2.7㎞ 규모로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계-덕송 구간은 2.6㎞로 만성적인 지체를 보이고 있는 서울 북부와 의정부, 남양주 지역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건설된다.

이들 도로는 내년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며 비록 도로길이는 짧지만 실시설계, 토지수용 등의 절차를 거쳐 실제 완공되기까지는 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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