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관계자는 “작년 8월 정전비서관과 업체 대표, 구속된 정 국장 등 3명이 서울의 모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함께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귀띔. 검찰은 그러나 정상곤 국장을 수사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증거가 확실했기 때문이란 후문.
검찰 관계자는 "정 전 비서관이 식사를 한 뒤 먼저 자리를 떠났고, 돈을 주고받은 진술이 확실해 조사할 필요가 필요가 없었고, 정 전 비서관이 돈을 받은 증거나 정황이 없어 수사하지 않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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